복담
가을길 고봉산 습지공원 2011년,11월 1일) 본문
청초한 가을꽃이 어우러져 풍요를 보여줍니다.
노란 백일홍이 정겹게 느껴지지요~
11월1일 ...어느새 깊어지는 가을이지만 ~~
흐드러진 꽃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
즐겁게 청량제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이리도 고운 모습이.....
가을 찬서리가 내리면 어쩔거나...
화분에서도 단풍이 아름답게 !
이제는 내년을 위하여... 안녕을 말하고 있습니다.
햇빛을 잘 받았을까요..?
공을 많이 들였을가요..?
창가 앞에 화분들이 너무 아름다워~~
또한,가을 분위기에 흠뻑취해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사색에 잠겨보고 낭만을 느끼며...
한잔의 커피와 차를 마시고 싶은...
깊어져 가는 가을 분위기 입니다.
고봉산 습지공원을 걷습니다.
단풍이 너무 고와서 사진을 담아 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놓칠세라 카메라에 담는 아름다운 모습들 입니다.
오리 가족들의 모습이 무척 귀엽습니다.
가을은 이렇게 모든 것을 다 내어 보여주고 .....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빈몸으로
겨울 속으로 들어 가겠지요......
아마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 주려고 긴 겨울동안
깊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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