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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게 산맥 풍경(유비님 보내준 메일 옮김) 본문

풍경 모음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게 산맥 풍경(유비님 보내준 메일 옮김)

복담이 2011. 10. 20. 11:18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케 산맥 풍경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케 산맥 풍경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질 때
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 받으며 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



↓(05)세상에는 꽃처럼 고운날도 있지만
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참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
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별이 보이지 않는 날
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
스며들 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 내리는
나사말처럼 어디서든 길을 낼 것 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보물섬 지도보다 더 빛나는 삶의 지도를 가질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당신이 있어 세상은 정말 살만 하다고
가끔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올 것입니다
↓(08)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에 마음까지 따라 가지말자...


세월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무거운 짐만 싫고 오지 않았던가..

무거운짐..
빨리 벗어 버리려 애쓰지 말자
.


↓(11)세월은 우리 곁은 떠나갈 때도
그 무게를 짊어지고 가지 않던가..

무엇을 얻고 잃었는가를
궂이 뒤 새김 할 필요는 없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 한 살 늘어났다고 책망하지 말자.
욕심은 끝없는 갈망일 뿐 만족이란 없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남을 도울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자.


 

한 톨의 쌀이 모아지면 한 말이 되고,
한 말이 모아지면 가마니가 필요하듯...

우린 마음만 가지면 언제나 무거운 짐도 벗어 버릴 수 있다.


 

나눔을 아는 마음은 가벼운 삶을 걸어 갈수 있다네...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훈훈한 마음으로 세월을 이끌고 가자.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 가득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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