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행복은 셀프다 본문
어느 날 딩동~
초인종 울리며 배달해주는 퀵 서비스도 아니다.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제작 생산’해야 하는 인생 필수품 제 1호다.
그래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두 사람이다.
무지개를 찾아 멀리 떠난 소년과
파랑새를 찾아 허구한 날 돌아다니는 소녀.
왜?
무지개와 파랑새는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이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우리에게 이런 시를 들려주었다.
‘충고’
너는 왜 자꾸 멀리 가려 하느냐?
보아서 좋은 것은 가까이 있다.
다만 네가 바라볼 줄만 안다면
행복은 언제나 제 곁에 있는 것!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예쁘게 쳐다보자.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하고 있는 하찮은 일을 귀하게 여기자.
꼭! 저 먼 곳 에 있는 달라이 라마,
틱한 스님만 스승이 아니다.
내 곁의 어린 아이에게서도 진리는 깨달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위대 하고,
모든 인생은 행복 할 자격이 있는 것이다.
가슴을 열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종소리
가슴속에 울려보자. 땡땡땡
- 모셔온글-
바로 이순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순간에 최선을 다 하지 않는다면 언제 하겠습니까...
하찮은 일이라도 이순간에는 중요하고 귀하게 여겨야겠습니다.
가을 찬바람이 불때 곱고 청초한 모습으로 보여주는 코스모스꽃이
이제는 한 여름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키가 커서 하늘하늘 거리던 코스모스는
땅을 바라보며 작은 모습으로도 변해 있습니다.
일전에도 아산에서 흐드러지게 활짝 핀 코스모스 군락을 보았습니다.
입추가 지났습니다, 곧 처서가 오겠지요...
서서히 가을문턱이 다가옵니다.
얼마남지 않은 더위 잘 보내시고
늘 건안 하시기를 빕니다.
2011년 8월 16일 복담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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