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충남 아산 시골집 거실 본문
8월7일 태풍이 서해안으로 상륙했다고 하더니
비가 바람과 함께 무섭게도 너무 많이오네요~~
지루한 시간을 사진을 담으면서 보냈습니다
이집은 1998년 집 수리를 하고
이제껏 한번도 도배를 하지를 못해 무척 칙칙하지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산속에서 있는대로 보여주고 그대로~~ 푸욱~~ 쉬는 것입니다.
식물들을 밖으로 내어 놓아야하는데 ...
들고 나가는 것이 힘겨워 그냥 거실에서 키우지요.
밖에도 화분들이 정말 많이있습니다.
후에 보여드릴께요~~ㅎㅎ
물론 난은 실내에서 키워야하지만요...
자주 돌보아 주지 못하는데요...
그래도 잘 자라주고,
많은 기쁨을 주어 고마울 뿐입니다.
어쩌다 물주는 시기가 늦어지면,
괜히 화풀이를 남편에게...ㅎㅎ
정말 많이 미안하지요~~
때가 되면 꽃을 보여주는 식물들이 고맙고,
관리를 하느라고 고생하는 남편에게도 고맙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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