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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본문

행복,사랑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복담이 2011. 7. 17. 20:34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년으로도 만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몸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지금 내마음이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벽에 걸린 거울은 내 얼굴을 비추어 보이게 하지만,
내 마음의 거울은 평소의 나의 모든 행동을
하나도 빠짐없이 비추어 보이게 합니다.

고요한 가슴에 손을 얹고,
그리고 내 마음의 거울에 내가 지낸
오늘 하루를 자세히 비추어 봅시다.

 

때묻은 얼굴이 보입니다.
또 찢어진 옷자락이 보입니다.
일그러진 얼굴,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보입니다.

거울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거울은 있어야 하고 자주 보아야 합니다.
거울 속에 비친 얼굴을 다시
곱고 단정하게 매만져 봅시다.

 

우리가 아침에 세수를 하고 나서야
밖에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날마다
고요한 저녁 시간에는,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 보고
거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다시 깨끗하게 닦아 놓아야 하겠습니다.


요즘 숙녀들은 어디를 가서 앉든지
우선 거울을 꺼내 봅니다.
식당에서도, 버스 안에서도
부지런히 거울을 꺼내 봅니다.

그리고 얼굴을 정성스럽게 매만지는데
그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자주 보고, 자주 닦으니,
그 얼굴들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은
아마 거울을 보는 데서 이루어진 것인가 봅니다.


그런데 이 좋은 습관으로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보도록 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번만이 아니고, 어디를 가나 앉으나 서나
고요히 내 마음의 거울에 나의 행동, 나의 깊은 생각,
나의 인생을 비쳐보고 부지런히 닦아내야 하겠습니다.


닦지 않으면 빛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음의 파괴는
거울의 깨어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무서운 것은
양심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양심을 잃어버린 다음에는
인격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양심이 깨어진 다음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자기를 찾아낼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를 차분히 살펴보지 못하고 서두르는 사람은
자기의 마음 속의 거울을 보지 못했거나,


그렇지 않으면 거울인 양심이 깨어진 것입니다.

 

거울이 없이 무엇을 보고
아름다움을 꾸밀 수 있겠슴니까


그럼으로 마음의 거울
양심의 거울을 소중히 간직 하겠슴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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