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조천읍 선흘리 황토마을 옆 도로 공사중

 

 

 

 제주하면 화강암과, 편무암이 대부분 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지개 시루떡 고명을 넣은듯한 땅속을 보게 되었습니다 .

 

 

 황토빛이 더욱 많은 땅속이지요~~

 

 

 

 자연적으로 퇴적층이 형성되어 있는 땅속이

 무척~!신비롭습니다

 

 

같은 위치에 있는 땅속임에도~ 

황토색이 짙게보입니다

 

 

 너무 너무~신비로워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또~ 또! 이렇게 저렇게 담아 ~봅니다 ㅎㅎ

 

 

 어쩌면 이리도 각기 다른 형태와 색갈~~

고상틱하게 그린 그림을 보여주는 걸가요 ~~

 

 

 자세히 보면 흙들을 뜨거운 불에 볶아서

조청으로 뭉쳐 놓은 듯 보였습니다 ㅎㅎㅎㅎㅎ

말하자면~ 콩조림을 하듯 말입니다 크윽큭큭~~~

 

 제가 본 느낌이~~ 맞지 않으세요 ?

가까이 보셔요~~~~그렇지요~~ ㅎㅎ

 

 

참으로~ 신비로운 제주도의 땅속을 보았습니다

몇 억년전에 이렇게 되어겠지요 ~~

차로를 넓히려는 공사를 하려고 땅을 파 놓았던 것 같습니다 .

태고적 이루어진 땅속의 신비로움을 함께 보게 되어 무척 기쁘고, 흐믓합니다 .

이런 모습은  보너스 관광이라고 하구싶습니다 ㅎㅎㅎ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