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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바닷속에 길이났어요,신비롭습니다(3월 20일 오후 5시 10분) 본문

전라도

바닷속에 길이났어요,신비롭습니다(3월 20일 오후 5시 10분)

복담이 2011. 3. 22. 21:41

 

 

아직은 바닷 길이 열리지 않아서 바닷길이 열릴때를 기다리면서

 미역을 줍고 파래를 따고 먹거리를 찾고 계십니다

 

 

파래가 가득 바위에 붙어있습니다 참으로 싱싱하게보입니다

주부도 물론 아저씨들도 열심히 먹거리를 찾습니다

 

 

시간을 기다리며 신비의 바닷길에 무엇을 얻을 것인지??

 단단히 준비를 하신 아줌마 부대일원입니다

 

 

생물 미역을 많이도 찾으셨습니다 

 허리가 굽으신 할머님께서 싱싱한 물미역을 많이도 따셨네요 ㅎㅎ

 

어이구~ 무겁네여~!!

 

 

들고 가는일 보다 머리에 얌전히 올려놓는것이 나을것 같소! ㅎㅎㅎ

 

 

모두 이거유??  나도 많이 건졌소ㅎㅎ!

 

 

어이~!!나도 한자리했소 ~~

 

 

언제나 물이 빠져 바닷길로 나갈 것인지??

기다리는 시간이 궁금해져잉~~

 

 

봉투에 담고 담았는데 들고 갈일 생각않고 자꾸 욕심내요~!!

 

 

욕심이 아니여~!! 일년에 3일 후회말고 바닷길 열릴때

많이 거둬 일년을 먹고 살아야제~!!

 

 

그 미역 무척 컸구먼요

다 뜯어가고 밑둥은 내년에 보자~!!

 

 

이제 서서히 바닷길이 열리네요...파래를 따던 분들이 차츰 바닷길로 모여들어요

 

 

많던 사람들이 사라집니다

파래 미역보다 더 많은 양식이 저곳에 가면 ...

 

 

바다에 길이 열렸습니다 파래를 미역을 줍던 모든 분들이 보이지 않아요??

 

 

드문드문 사람들이 앞서서 나가고 계시네요

 

 

잘 정리해 놓고 다시 바닷길에 나서려나봅니다

 

 

물에 발이 달으시면 발이시려울가?

여쭤보았더니 다뜻한 물이라네여~~

 

 

미역을 마무리하시는 분들만 남고 거의 바닷길로 나가셨네요 ㅎㅎ

 

그곳까지 갈 려면 장화바지를 입어야겠어요

전 기념사진 한컷으로 대신해야죠~!! ㅎㅎ

 

 

바닷길이고 뭐거 파래따는 일이 즐거우신 분들 ...

 

 

바다에 길이 열리니 무지개빛 아름다운 우리들의 모습이지요~

 

 

건너보고 싶어도 준비가 안되어 바라보고 대신 만족해 하시는 분들 ㅎㅎㅎ

 

 

 

바닷길로 나가면 무엇이 많이 잡히는 거죠??

 

 

우리도 갈까 말까??....

 

 

많은 사람들이 건너고 있지요~!!

 

 

각자 눈에 보이는 해산물을  걷고 줍고 캐고...

사람사는 모습들이랍니다 후훗~

 

저는 이렇게 행복가득 감싸 안고 대신 만족할래요....

 

 

 

진도바다여! 영원하라~~

기를 받아봅니다ㅎㅎ

 

 

바닷속을 걸으시는 분들도

그 모습을 바라 보시는 분들도 모두 기쁨 두배 세배 행복 가득하시겠지요...

 

 

바다 가운데서 우리들은

                                                자연을 아름답게 수를 놓아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느끼는 행복이 다르겠지요??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순간을 기다려 함게하는 아가야!...

 

 

에그그~우리도 저곳으로  빨리 가야할텐데...

 

 

바쁘네여~

 

 

영차영차~

 

 

이시간을 위해 각각해야 할일을 ??

보고 느끼는 일이 다르죠??

 

 

와아~~ 대단혀요~~

 

 

부지런한 아주메요~ 무척 많이 거두었어요

무겁지요~~

 

 

바닷길을 걷지 않아도, 바라만 보아도 마냥 즐거워요...

 

 

짱 멋져요~!!

 

 

이런모습... 저런 모습... 모두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살만한 가치를 느끼네요~~

 

 

철푸덕한 바닷길을 저렇게도 좋아하며

덜 이어진 길을 기다리며 보물을 찾아나선 용감한 사람들...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흐믓해 하는 표정들이네요~~나름대로 기념도...

 

 

아름다운 풍경속에 나도한컷~!!

 

 

아직 덜 이어졌어도 용감하게 나가시는 분들....

신났어요! 신났어요~~!!

 

 

아롱다롱이 패션이 아름다워요~~

 

 

새로운 장화 패션은 여기서 필요해요~~

 

 

바닷물이 빠진곳에 내려와보니 으아아~~ 춥습니다

손이 제일 추워해요~~

 

 

수리수리마하사~!!

바다야 열려라~얍!ㅎㅎ

 

 

무엇이 보이나 봐요

내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바닷물이 나간 자리는 질퍼덕....

 

기념 사진도 찍어야하고 구경도 해야하고 바닷길도 가야하고....

부지런해야하고 발도 빨라야하겠네여~~

 

 

 

바닷물이 빠져나갔어도 장화가 있어야겠어요

 

마음은 바쁘고 바쁜데... 몸은 따라가지 않고...

 

 

신비로운 바닷길이 가운데가 조금 덜 이어졌어요

 

 

바닷속에 비빌을 쳐다보며 즐거워하는 분들...

저도 이 사람들과 같은 부류죠~!!

 

 

옆에 있는 사람 못들어오게 막으면서 ㅋㅋㅋ

저기 바닷 속에 잇는 사람과 하나 되어 보려구요~~

 

 

덩덩~~덩더쿵~ 좋구도 좋아요~~

이 멋진 풍경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을 걸요...

 

 

와~~너무 신기해요~~

 

 

나의모습 넣기도 무척 힘들어요~~ㅎㅎ

 

 

기념사진 한컷 넣구여~~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바로 이 모습입니다

 

 

바닷길이 이제 끝까지 모두 열렸네요~~

 

 

아으~!! 바닷 길...너무 신기해요~~

 

 

아~! 멋지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길이네요~~

 

 

207

 

이곳에서 저 마을까지 완전 바닷 길이 열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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