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통영, 거제도,부산 봄 나들이 갔어요 본문
모처럼 동생들과 통영, 거제도, 부산 기장, 산청으로 봄맞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해외로 예약을 했는데 항공좌석이 세명만 가능해서 모두 취소하고
우리나라 남쪽으로 봄맞이를 갔습니다 아직은 바람은 차서
따뜻한 볕이 좋다고 느껴지지만 봄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지요
수양버드나무가 파르스름하게 보이던걸요
다녀보면 춥고 긴 겨울 끝 날씨에 이곳 저곳 둘러보면서
마음에 여유, 삶의 여유를 가득 안고 돌아 왔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에 처음 왔을 때는 울타리가 없었는데요
이번 2월 22일에는 철 펜스로 막아져있습니다
사진 담기가 불편합니다
멀리 거가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철망 사이 밖으로 내밀고 담았더니 좋습니다 ㅋㅋ
기념으로 포즈를 남겨야하겠지요ㅎㅎ
부산 태종대 유람선 안에서
내가 찍은 자화상
우리 다섯 자매중 네명만
3, 5, 2, 1 넷째는 직장때문 결석 ㅎㅎㅎ
2월 23일 태종대 앞 유람선을 타고
부산 태종대 앞 바다에 유람선을 탔는데요
우아~! 바람 날아 갈뻔했구여~ㅎㅎ
정말! 파도~~ 에이긍~~ 무서웠시유~!
표정들이 다양해요~~ㅎㅎㅎ
이쁘남유~~ㅎㅎ
동백섬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곳 이었지요
가운데 옅은 살빛색 빌딩이 불이난 곳
두 빌딩사이 통로로 공사하는 천막이 보였습니다
빌딩사이 통로로 불길이 쉽게 타올랐다고 했습니다
2005년 APEC 기념관
돔 지붕이 멋집니다
동백 섬 이라고 하니까요
동백꽃 앞에서 한컷 넣어야겠지요
봄볕사이로 얼굴을 쏘옥~~
너무 귀여워요~~
동백꽃이 부끄러워해요~~
아름답지요~~
대웅전 단청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고 정교합니다
대웅전과 소나무
귀한 소나무 백송
봄맞이 하러 오셨나봅니다
각자 포즈가 맞지않습니다 그래도 무척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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