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남해의 해금강,삽자동굴을 지나서 외도로... (2010년.메리크리스머스 날)) 본문

경상도

남해의 해금강,삽자동굴을 지나서 외도로... (2010년.메리크리스머스 날))

복담이 2011. 1. 4. 15:27

 

맹 추위에 파도는 얌전한듯 합니다.

유람선이 바다위에 나갈 수 있으니까요..

정말 다행이고요, 큰 축복이지요~

예전에도 창원에서 거제도로 유람선을 타구 왔다가

파도가 심해 아쉽지만 그냥 돌아갔던 기억이 있거들랑요...

 

남해 바다 속에  금강산을 닮았다 해서

금강 이라합니다.

 

무척 추운 날에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하며 사진을 담는 것은 손가락에 동상을 조금..ㅎㅎ

무척 손이 시렵습니다. 

유람선이 해금강으로 향 때에 무척 가슴이 콩닥거리던걸요...

왜냐하면요..

십자동굴을 갈 수 있을까.. 없을까..라구해서요~ ㅎㅎ

 

바위벽에 소나무들이 태풍 매미 때문에

소금물을 뒤집어쓰많이 죽어 있어요.

보이시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연 재해는 우리 인간이 막을 수는 없어요..

 피해가지도 못해요.

 다만 극복을 해야겠지요..ㅠㅠ

 

그래도 ..

 

꿋꿋하게..

 

 

잘 견디어준...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있어서~

 

 

오늘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또한,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삽자동굴로 가까이 다가가니 더욱 마음이 설레입니다..ㅎㅎ

 

 

십자동굴로 서서히 진입...

제일 위에 소나무 정말 짱! 입니다.

 

 

아늑하고 푸근한 분위기 같습니다..

아! 감동 최고!

 

 

 유람선이 해금강의 십자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하늘도 열십자처럼...

카메라가 제한적이라 반족 부분만 촬영이 되었네요..ㅎㅎ

 

 

십자동굴의 하늘도 십자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아으~~ 감동 감동입니다..

 

 

 

날씨는 올 들어  최고로 추웠지만...

하늘빛 만큼은 좋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속에서 바라보는 십자모양의 하늘..

넘! 행복합니다.

 

 

  뒤집어 쓰고 털 목도리로 둘둘 감아도

눈이시리고.. 코가 시리고...ㅎㅎ

그래도 웃으며 사진을 넣어 봅니다.

 

저멀리 거제도가 보이네여~

 

 

잘 가꾸어진 동양의 하와이, 외도에 풍경이 너무 환상적이고 낭만적이지요..

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싱싱하게 가꾸고 꾸민

푸른 정원속에서 바라보는 마음 또한,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아아!

 

 

보구 또! 살펴보아도

멋지고 아름다운 정원이지요~~

 

와우! 외도는 최고입니다.

어느 유럽풍경에서나 보는 듯 한 풍경입니다.

 

 

 

바람이 많이부는 바람의 언덕으로...

 

춥지만 날씨는 맑고 화창해서

멀리 일본 대마도가 보일정도...ㅎㅎ

 

 

 

 

 

 

 

 

먼 바다  바로 보이는 곳이

일본 대마도 방향 이었습니다.

 

 좌측 섬이  해금강

 

 

 멀리 보이는 섬 좌측이 해금강 이었습니다.

 

 

 

 

 

 

 

 

 

 

 

 

 

 

 

 

 

 

고 이 창호 선생님께서 척박했던 바위섬 외도를 

인간의 힘으로 자연의 절경과 함께

동양의 하와이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553

 

 

 

2010년의 년말 송년 모임을 겨을 여행으로

날짜도 메리크리스머스일로....

날씨가 매우 추워서 바다 여행하기에는 어려울 줄 알았지요

그런데 너무 즐겁고 또 다른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금강 유람선 관광을 봄 그리고 찬 겨울에

그러나 겨울의 바닷 바람은 영혼을 맑게 해주었고

자유롭게 해주었습니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바쁘게만 주어지는 것 같아 

늘 쫓기는 마음으로 서두르며 생활을 했었는데..

오늘은  얽혀진 생활에서 벗어나는 기분

가볍게 훨훨 높이 날으는 아니 날아가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