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1월16일 일요일)

 

 

 

 

 

 

 

 

 

 

 

 

 

 

 

 

 

 1월 16일 일요일 아침 기온이 서울이 영하17도

 공항까지 오는데 너무 추웠지요

공항 창밖의 모습입니다.

저 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추우실까??생각이 드네요

넓은 벌판에 군데군데 눈과 얼음빙판 쌩쌩~!!

 칼바람이 무섭습니다.

 

 

 

 

 

비행기가 이륙 중입니다

 

인천대교가 보이지요

 

바다를 가로지르는 중간 인천대교 아래로 커다란 배도 보입니다

 

 

 

 

 

 

 

 

 

 

 

푸른 하늘에 구름은 포근하고 마음을 붕~!띄워주는

아름다운 솜 구름 풍선이지요. 

 

 

 

 

 

 

 

 

 

 

 

구름이 매우 커져있습니다

구름속으로 비행기가 들어가요

다음은 앞이 안보여서 촬영을 못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 상공입니다...

두번씩이나 하늘을 빙빙~~

안개 때문에 내리지를 못하는 듯 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본 풍경 제주도 시가지에 눈이 하얗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릴 때 착륙직전 비행기 안에서

 으악~! 고함소리~!!

앞 부분에 승객들~!

비행기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줄 알고 놀랬습니다.

이곳은 제주공항입니다

 날씨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무사히 도착 ! 하느님께 감사~!!

 

 

 눈이 내리기에 승객들의 짐을

지붕 있는 자동차가 이렇게 운반을~!

 

비행기를 타고 다녀도 처음겪은 공포의 날이었습니다

구름이 예쁘게 보여서 사진을 담으며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푸른 하늘을 보았는데요

제주도 하늘은 다르게 보였습니다

눈과 안개와 거무스름한 구름 기상조건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

하늘위와 아래쪽이 그렇게 다를 수가 아~으!!너무 놀랬지요

 

 제주항공은 처음 타 보았습니다 저가인 만큼 승객들도 대 만원~!!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 항공보다 가득한 승객~!! 

그리고 베테랑 기장님 같았습니다

안개속에서 구름 가득한 공포의 안개

두바퀴를 선회하며 잘 헤치고 눈길위에 비행장으로

무사히 안착시킨 기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