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섭지코지 :영화 올인 드라마 촬영셋트, 단적비연수, 이 재수의 난, 천일야 본문
언덕 위로 보이는 조그만 성당이
올인 드라마에 나왔던 성당입니다
잿빛 구름 사이로 비추어진 햇빛이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눈이 시려 오도록 반짝 거립니다
이곳은 언제나 올 때 마다 늘 바람이 세차게
볼을 때려 주고 있지요~~!
봄에는 마차를 타고
반대 방향에서 올라 왔었지요
언덕 위로 조그마한 성당~!!
분위기로는 외국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로 주고 받는 대화중에 와~!!
이렇게 바람이 세게 부는 거야~!!??
느낌이 80%라고 말씀 드리고 픕니다 ㅎㅎ....
노란 들국화가 억세게 불어 대는 바람에도
삐시시 어서 오라는 듯 웃어줍니다
멀리 두 바위 위에
하얗게 쌓인 것이 갈매기의 배설물~
내 친구의 폼을 정말 멋찌게~~
찍사의 수준의 가능성이 보여여ㅎㅎ~
흐린 날씨 이기는 하지만
낭만이 흐르는 초겨울의 배경이지요~~!!
우뚝 저 있는 두 바위가 언제 보이도 늘 저 자리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 테지요~!!
아름답습니다~~!
날리는 바람에 마후라를 감싸고
이러구도 사진을 담으니~~ 참! 웃깁니다
머리위에 성당 건물을 이고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ㅎㅎ~
멋진 배경이지요~
~
아~~ 너무 좋습니다
어느 풍경 속으로 넣어도
모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움과 맑은 공기 많이 많이 ~
담고 가야 겠습니다
이 친구 뒤에 걸어 오시는 분 주목해 주세요~!!
눈만 빠끔해도 걸음을 제대로 잘 걷습니다ㅎㅎ~
제 블방에 오신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언덕 위에는 섭지코지 등대
섭지코지 등대로 올라 가는 나무 계단 아래
나즈막하게 피어난 들국이 아름답지요
이곳을 오르는데 너무 바람이 세차게 볼을 마구 때렸습니다
모자도 날아 갈 뻔 했구요~!!
이곳에서 한컷~!
와우~~멋져요~!!
억새는 완전 우측으로 넘어가 있구요
계단 아래로는 섬 국화가 예쁜 보라빛으로 바람을 피해 낮게
몸을 수그리고 피어있습니다
저 삼촌이 나를 가리키고 있지요 ㅎㅎ
저 아주메 팍~! 찍어 대는데 너 뭐하노~!!??
삼촌들이 끝나야 울 차지인데....!!
이 삼촌들~!! 억세게 추워하죠~!!
폼잡고 가진 준비 다 하셨는데 카메라 맨은 한나절
춥고 바람은 불고 답답해서 내가 두어번을 담았습니다
등대를 바라보면 ...
왠지 외로움이 밀려드는 곳 같습니다
친구의 멋진 웃음으로
외로운 등대를 달래주고 있습니다
내도 등대의 친구가 되어 보려합니다 ㅎㅎ~
등대에서 좌측 풍경~!!
남자 분들 이제 자리를 내어 주셔서
우리들 차지가 됐습니다 ㅎㅎㅎㅎㅎ
사진을 담아 주셔서 고마워요~!!
친구는 올리고~
저는 내리고~
제 단골 포즈 ~!
모두를 이렇게 작품 구성 ㅎㅎㅎㅋㅋㅋ
활짝!
그런데 얼굴이 검게 나왔네여~!!
방금 촬영을 끝내고 기념으로 ~~!!
나의 단짝 친구~!!
멋쪄요~!!
멀리 바라 보이는 곳
성당으로 가는 길이 정겨움이 묻어나요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아름다움속에서 기쁨과 소박한 행복을 얻고 갑니다
마음에는 삶의 여유로움울 안고
넉넉해진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이곳은 야외 무대도 있습니다
늘 바람이 멈추지 않는 곳이
이곳 섭지코지인가 봅니다
바다 풍경이 멋이 있어 참을 수 있지요~!!
아으~~!! 정말~~멋져요!!
드라마 세트장으로 지어놓은 성당이
아담하고 이국적이면서 아름답습니다
올인 드라마에서 보셨지요~!!
아침에 비가 오더니 게이긴 했지만
우리도 드라마 배우가 되어 보려구여
~ㅎㅎ
이곳을 걸을 때면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비 바람에 날아 갈 듯 펄럭이는 마후라 모자 정말 바람이세차게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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