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정리 못한 스캔 사진들 본문
하나 남은 달력도
쓸쓸이 찬 벽에 걸려 있군요.
사방이 고요한 적막속에 묻혀있고
저 멀리 어스럼하게 보이는
산자락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고운 달님이
추위에 떨고있는 온갖
풀잎과 나무들에게
따스한 입김을 불어주는 듯
달무리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제 마음속의 어두운 그림자를
지워 버리고 그 안에
내일을 향한 따스한 나의
마음을 심어 보고 싶습니다.
이제 차거운 겨
울 바람이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추위를 이기지 못해
만들고
오고 가는 사람들의 옷깃을
깊게 여미고 감싸게 하는
한 겨월이 오겠지요.
우리님들도 이 마지막 12월에
따스한 봄을 생각하시고
겨울을 건강히 잘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인장 가시 조심 ㅎㅎ ...
예전 우리 길동 버블 24시 무데위에서~
마르타씨 짝궁!
차 드렁크를 열어놓구..
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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