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개여울 (김소월) 본문
가을, 서산 바닷가에서... "
사는 게 별거냐는 친구의 말을 따라 겨울이 오기 전에, 친구가 사는 서산을 갑니다 '내 소싯적엔 감나무 위에서 살았다'는 친구의 호들갑에 귀를 기울이기도 하고
가을 정취에 온 마음을 푹, 적시며 돌아다녔습니다
개여울
김소월 詩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강물이 봄바람에 헤적일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안노라시던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가도 아주 가지는 안노라심은 부탁인지요
이제는 깊은 생각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공연히 의심만 많아지기에!
감각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진정성도... 중요합니다 By o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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