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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아름다운 계절 아름다운 친구들~!! 본문

경기도

아름다운 계절 아름다운 친구들~!!

복담이 2010. 11. 10. 20:24

 

 

두 의자에 오늘의 주인은 누가 될까요?

아직은 앉아 본 이가 없는 듯 하네요~~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는 이곳에

낙엽진 저 곳을 누가 걸어  다녔을까요??

 

 

늦가을 끝자락과

완연한 초겨울이 이런 것 같습니다~~!!!!!

 

 

바라보는 풍경에서 정겨움이 물씬 묻어나요

어머님께서 제 목소리 들으시고 맨발로 금방이라도 나오실 것 같은 정겨움!

생각만이라도 온 몸을 따듯히 다스려 주네요~~~

 

 

친구들이 도착하기 전 미리왔지요

혼자 걸으니 조금은 쓸쓸했지만 샸다 누르는 재미로

멋진 낙엽들과 데이트가 행복했습니다 후우~!!ㅎㅎㅎ

 

 

숲속의 산뜻한 공기가

신선한 맛이 있습니다

 

 

한 잎 두잎 쌓여진 낙엽~~

살짝 살짝 사박사박~!! 밟아보는 느낌도 좋구요

 바스락 ~ 바스락~!!소리도 듣기 좋습니다

 

 

속속들이 다 보여주는 이런 초겨울의 산도 정말 좋습니다

온 몸을 다드러 낸 거짓없는 순수를 맛 볼 수 있으니까요~~~(뿌듯)

 

 

 

 

11월의 하루를 이렇게 멋찌게 보내려구요~~

 자연과 어우러져 여고시절의 폼을 잡지만 어느새 60대가 가까워져요~!!

 

 

 

 

샷다 소리가 이상하더니

 멍하게 보입니다 ㅎㅎ

 

 

 

가을의 끝자락이 왠지??

 허전해지네요~!! ㅎㅎ

 

 

 

 

 

와~ 아 멋찌네요~~

누구의  친구이신가요??

 

 

 

 

이렇게 하루를 멋찌게 보냈는데요

초 겨울의 짧은 하루의 햇님처럼 아쉬운 시간이 되어가요~~

 

 

내가 좋아하는 이 스타일

친구는 싫다고 하지만

셧다를 누르는 내마음이지요~!!ㅋㅋㅋ(복담이 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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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제목: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금주희, 김동규 참고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