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스크랩] 전통 행사에 빠지지 않았던 우리의 떡! 떡 박물관에서 알아보자. 본문
전통 행사에 빠지지 않았던 우리의 떡..
지금도 그 문화는 바뀌지 않은듯 하다. 새로 이사를 오거나 개업을 하게 되면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돌렸던 떡!
오늘은 그 떡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리고 떡을 만드는 체험과 함께~
호라이 담배 피울때 부터 등장했다던 우리의 떡은 청동기 시대인 기원전 1천년경부터 쌀을 비롯한 곡물을 생산하고
있었다고 한다. 낱알을 가는 갈돌과 갈판, 찌는 기구인 시루등 당시에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가
참 오래된듯 하다.
있는 힘껏 내려 치거라~~!!
쌀이 귀하던 시절 떡은 정말 고급 음식이었습니다. 부잣집과 양반집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떡을
일반 서민들은 잔치나 제사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식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기계로 떡을 쪄 내지만 당시에는 떡메에 올려 반죽을 했으니...
있는 힘껏 내리쳐도 기쁘기 그지 없었을듯 하다.
떡을 만드는 다양한 도구들이다.
소는 누가 키울건데~~
아궁이가 셋이나 되네.. 부잣집인가? ㅎㅎ
우리가 알고 있는 떡은 몇가지나 될까??
재료에 따라서 다양하겠지만.. 역시나 쑥떡은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떡이다. 그만큼 재료 구하기에 쉬웠기 때문이다.
송편
지역에 따라 불리워지는 이름도 달랐고, 재료도 달랐으니,
그 떡의 종류는 정말 엄청 났을것이다.
정말 다양하고 예쁜 떡의 종류들..
이것 떡의 재료들이다. 오..
그리고 빠져서는 안되는 우리의 전통 결혼식..ㅎㅎ 당연 여기에도 떡은 필수다.
떡은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 발전해 온 음식이다. 때문에 우리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져 한국인의 생활과
의식 속에 깊숙이 들어앉아 우리들의 희로애락을 함깨 해 왔으며 그 종류도 많거니와 맛과 영양, 질감과 향을
위한 배함이 과학적이고 절묘하다.
지금 보는 상은 백일상이다.
그리고 돌상
돌상에는 송편과 무지개떡, 수수팥경단, 백설기, 사과, 배, 감, 쌀, 대추 그리고 국수가 차려진다.
돌잡이에 돈을 잡으면 좋다던가? ㅎㅎ 건강이 최고다. 돌잡이로는 천자문과 먹, 벼루, 종이, 활, 붓, 엽전, 실타래 등을
올려두었다고 한다.
책례상
책례는 책거리 또는 책씻이라고도 하며, 아이가 서당에서 책 한권을 다 읽어 떼었을때 행하돈 의례!
회갑례상
제사상
떡살이다.
떡살은 떡의 문양을 찍을때 사용한 기구로 고려시대 부터 사용되어졌다고 한다.
작은 떡하나에도 정성을 닮았으니.. 그 떡이 오죽 맛이 좋았을까..
자~ 돌려라~~
이곳은 1층부터 10층까지 떡에 관한 모든것을 알수 있게 만든 시설이다.
지금은 원장님의 떡 만드는 시범을 보고 있었고~
이것은 후나의 떡 만들기 체험때 만든 떡이다. 호박떡..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호박의 달콤함이 좋은 떡이다.
후훗 모양 이쁘지 않나?ㅋ
아.. 떡을 이렇게 만드는 구나라는 사실도 알았고,
떡이 우리의 삶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지도 알게된 계기..
이곳은 바로 서울의 종로에 위치한 떡 박물관이다.
서울에 살면서도 이러한 곳이 있는지 몰랐던 후나.. 역시나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인가 보다...
그렇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된것이다^^
떡에 대해 알고 싶다면 냉큼 찾아가 보자!!
떡 박물관에서... 02-741-5447
---허름한청바지처럼... by 후나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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