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스크랩] 파 나 마 ! 본문

해외(여행)

[스크랩] 파 나 마 !

복담이 2010. 7. 27. 11:52

조선 블로그 : http://blog.chosun.com/jin5465/4848741  조선 블로그에서 들어오신 분들은 나가실때 음악을 끼시고 앞주소를 클맄하시면

 

 

                                                                                  파 나 마 !

 

 

바하마 군도에서 아랫쪽으로 대륙을 따라 내려오면 "코스타리카"아래에 파나마 가 있습니다.

파나마는 원래 콜롬비아로 부터 1903년 운하지대의 영구조차권,치외법권,무력간섭권을 인정

하는 조건으로 파나마 운하를 만드는 자금 지원을 미국으로 부터 받아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들의 통행료수입으로 정부 예산의 60%를 충당하는 국토 총 면적 78,200제곱Km, 인구밀도

1제곱Km당 42명, 국민 1인당 GDP 는 불과 7,500$, 평균 수명 75,16세.총인구 3,292,700명(2008년 기준)

수도는 파나마 시티.입니다. 이 파나마 를 말하려면 파나마 운하를 뺄수가 없습니다.위의 사진에서

붉은색의 가는 선이 그어진 곳에 국토를 갈라 뱃길을 열어 줬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운하의 갑문에 선박이 들어와 있는데 오른쪽 물의 높이가 17m 차이가 납니다.

오른쪽 갑문은 역v 자형으로 높은 수위를 유지 시켜주고 있습니다. 아랫쪽 17m 아래 선박이 들어선

저곳 아래쪽 갑문도 닫은채 대형 펌프로 선박이 들어선 도크형 안으로 물을 채웁니다.오른쪽 물높이

에 도달하면 갑문이 열립니다. 이 경우는 육지를 관통하는 물길을 낼때 운하가 들어선 곳이 평지가

아니 라는 문제로 바다처럼 바닥을 맞추기가 어렵기에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좌측 갑문에는 콘테너를 실은 선박이 태평양 쪽으로 운하를 통과하는 과정이고 바로 앞쪽에는

대서양으로 넘어가는 운하의 갑문 입니다.파나마는 80Km 의 육지를 관통하여 뱃길을 열어주는

운하을 선박들의 대형화 로 갑문 안의 좌,우 폭을 넓히는 공사를 시작 했다고 전해 집니다.

 

 

드디어 수위가 같아지고 이제 갑문을 열게 됩니다. 역시 대기하고 있는 작고 대단한 추징력을 가진

작은 배들이 끌어내고 항로가 충분한 지점 까지를 그 유인선이 끌고 갑니다.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육지의 자동차의 급 정거시 스피트 마크를 남기며 수 m 를 끌려 갑니다.해상의 선박에는 브레이크 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제동거리 역시 차량의 10배이상 밀려 갑니다.유일하게 기어를 후진으로 넣는 경우

도 있습니다만 제동거리는 굉장히 깁니다.

 

 

이 장면을 찬찬히 살펴보세요. 선박 후미쪽에 각 2대씩 배열된 전동차가 철로위에서 작동하기에

들어선 선박의 어떤 부위도 닿지않토록 안전하게 갑문을 빠져 나가게 해 줍니다.

 

 

또 다른 대형선이 들어 왔습니다. 역시 전동차가 끌고 수심을 높혀줄 갑문 으로 드려 보냅니다.

이 지점에서 부터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갑문 안으로 들어가서 역시 물을 채웁니다.

이 갑문 조작 잘 못하는 날에는 파나마 시티 전체가 용궁으로 변하게 됩니다.

 

 

확실하게 전동차가 끌고 고도를 맞추는 갑문 안으로 끌고 들어 갑니다.마주보이는 건물 아래 옹벽을 보시면

2중으로 된 갑문이 닫히면서 물이 채워 집니다.

 

 

바로 전동차의 모습이 확연하게 들어나고. 철로 위로 다니는 것을 확인 하셨습니다.

전동차 는 고지 위를 오르고 있습니다만 선박은 아주 조심스럽게 느린 속도로

고도를 높이는 갑문 안으로 들어 가게 됩니다.

 

 

이렇게 끌려 들어가면

 

 

앞쪽에 갖추어진 갑문 위쪽 물이 높지요? 저 높이의 차이가 17m 라고 합니다.

이 선박의 길이가 300m 라고 합니다.

 

 

이 사진이 선박의 선미(뒷 부분)에서도 이 전동차가 이쪽 것과 저쪽 역시

앞에서 끌고가는 전동차와 속도를 같이 하기에 안전하게 들어 설수 있습니다.

 

 

이 번에 들어선 선박은 미군소속의 화물 운반선 이 들어 섰고. 작다고 통형료를

안 낼수는 없습니다.일반적인 선박 통행료는 1톤당 1$ 40센트 정도 지만 특별한

요금제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통행료를 지불한 호화 유람선의 통행료는

우리 돈으로 약 3억 7천만원 으로 이 기록적인 요금을 갱신한 선박은 2010년

까지는 없다고 합니다.

 

 

갑문이 닫히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이렇게 막아 놓고 상위의 물 높이로

펌프로 서서히 물을 채 우게 됩니다.

 

 

또 다른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자 ! 17m 차이의 고도 차이를 실감 하시는 지요?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스물다섯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대단히 지루 합니다. 그러면 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야 하는가?

아래 지도를 보시면서 왜? 비싼 돈 주고 한달을 기다렸다 순서에 의해서

운하를 이용하는가?

 

 

지도를 보시면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가 대륙이 보입니다. 만약 파나마 운하가 없다면 북 극지로

가던 남 극지로 가야만 하는데 정상적 운행시 3~4개월 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돌아가는 저 지점

에서(붉은 선으로 표시) 뜻 하지 않은 비극이 많이 발생 했다는 결론 입니다

파나마 운하는 국토를 갈라 뱃길을 열어주고 돈이라도 벌어드립니다.

 

 

                                              아래 글은 적힌대로 2007년 6월19일 조선닷컴에 실었던 내용 입니다.

                                                      우리나라 강물에 배를 집어넣어면 그 물 못 먹습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찬성자 보다 반대자가 한분도 없습니다

                                                   제목 뒤의 [22]자는 스물두분이 찬성의 글을 주신 겁니다.

 

 

 

 

Neil Diamond - Holly Holy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가정은 사랑으로 가꾸어야 합니다
글쓴이 : 이 세진 원글보기
메모 :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