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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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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밤

복담이 2022. 10. 8. 22:28

부이사관으로 퇴직하고
공주 우성 평화의 동산
관리 책임자로 근무하는
친구 초대로
우리 부부는
이제껏 본 중에 가장 큰밤을
줍고 흥겨워 했던 날


공주 '평화의동산'을 찾아
산 언덕을 오르는데
낙엽이 가득
늦가을 풍겸입니다
산 속에는 산 아래 마을보다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남편은 절벽에 떨어진 큰 밤을 재미있게 주웠습니다

남편이 하는 말
아오~~
이렇게 큰밤은 처음 줍네요~~

밤송이도 크지만요
밤 한 알이 한 가득 매우 컸습니다

큰밤 작은밤
비교하며 벌레 먹은 것을 고릅니다


모과와
양파 자루에 담긴 친구가 준 밤
우리가 주워 온 큰밤

보통 밤은 작지만요
비교 사진입니다
작은 밤이 5개정도 크기가
될까 싶습니다
이렇게 큰밤이 맛도 좋았어요

ㅎ~ㅎ 제손 안에 1개가

바라만 보아도 뿌듯 ~~ 정말 큽니다

객실도 다양했습니다

백일홍 동산이라고 했었는데요
10월5일에는 흔적이 없던걸요


밤송이가 익어 간다는
친구 문자를 받고
한달 20일 후
10월5일에 다녀왔어요

우리 부부가 갔던 날은
10월5일 이었는데요..
완전 늦가을로 진입한듯
낙엽진 도로가 되었어요

친구가 보내 준 문자
밤나무가 많아서
줍다보면 허리 아프지
일산에. 계신가. 아산인가
여기서 아산까지
한시간이라 먼거리는 아닌데...


손에 가득
이렇게
큰밤은
처음
만져봅니다
행복 철철
넘치네요

창조주 하느님께
감사 기도 올리며
이런 기쁨과
감동을
주신 친구님께도
감사합니다.

금송나무가 매우 컸습니다

금송나무에 솔방울이 특이해 보여요

안녕하세요

10월에는
미리 계획 한 일이 있어
매우 바쁩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복담은 잊지 않고
감사의 인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0월8일 복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