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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등대 중 '거문도' 등대 답방이 기억에 남습니다 본문

쉼터공간

등대 중 '거문도' 등대 답방이 기억에 남습니다

복담이 2021. 6. 26. 22:34


 

 

 

 

 

 

 

 







 

 

 

아래 사진들은 거문도 등대 답방 입니다

 

다음백과 참고

1885년(고종 22)에 영국은 청·러시아·일본과의

세력 균형을 이유로 동양 함대를 주둔시켜

거문도를 불법으로 점령하여 해밀턴항(Port ㏊milton)으로 불렀다.

그 뒤 영국은 섬을 매수하겠다는 등 갖은 술책을 쓰다가

결국 1887년 2월 27일에 이곳에서 철수하였다.

이때 종래 부르던 삼도를 거문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대한해협의 문호로서 과거 러시아의

태평양 출구 구실을 하여

‘동양의 지브롤터(Gibralter)’라고도 불리었다.

 

 

 

멀미가 날런지 모르지만....여유롭게 짤깍!

 

  거문도 백도 답방을 위해 유럄선에 승선을 했습니다

 

페레스트로이카를 승선하기전

기념으로 한컷!

 

이곳이 목넘어 바닷길 이곳을 걸어서 거문대 등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거문도 올라가는 동백터널 위에서 담은 사진1과 2참고

 

사진.1

바다와 바다 사이길을 목넘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태풍이 일때면 바다 사이를 넘나들어서

"목넘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저아래...보이시지요~~

 

사진.2

바다 가운데로 걸어서 왔던 바위 길 "목넘어"

그리고 아름답게 걸쳐져 있는 일몰의 햇님!

넘! 아름답습니다

 

 

이제부터는 자연의 원시림

동백나무 터널 숲속 길로 들어섰습니다

 

 

 

 

 

 

 거문도 등대에서 일몰을 맞이하려는 순간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해뜨는 모습도 아름답지만요....

해지는 모습도 무척 환상입니다

어느분은 "낙조"라고도 하던데요~

 

 

 

유람선 안에서 ~짠! 짜라라!!!

내도 자리 깔았을 때 얼릉!! 춤을 춰야죠!

때는~요때걸랑요....복담 세상 만나네~~

 

어휴~!! 거문도등대 탐방길이

오르고 올라가는 길이

멀게 느껴졌지만

천혜의 자연속에 풍경은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이었지요

우리나라 남도 다도해의

섬 여행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거문대 등대 답방길에

유람선에서 바라본

거문도의 야경이랍니다

 

 

 

'거문도' 라는

이름이 어떻게 생겼냐 하면요..
중국인들이 중국에서 배를 타고

일본으로 가는 길에 풍랑을 만나서

이곳 거문도에 떠내려 오게 되었는데
이곳 주민들과 한문글자로 필담을 나누었는데

중국인들이 보니

너무나 한문 글자를 잘 알아서 놀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으로 돌아 가서

클 거...글월 문...섬도...을 써서 巨文島 (거문도)

즉 학문이 아주 대단하신 분들이 사는 섬 이라고 해서

거문도 라고 부르기 시작 했다고 했습니다 ...

예로 부터 섬 사람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이

한국 섬 사람들의 특징 이었지요....

 

 

거문도 여행의 후기

 

태어나 자란곳이

강원도 산간지방

늘 바다가 그리움의

대상이었지요

우리나라 여행은

섬 여행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중에 등대를

제일의 관심사로 두었습니다

조도 등대의 야간 탐사도

매우 훌륭했지만요

여러곳 중에

거문도의 섬 여행은

바다 가운데 작은 도심을 이룬듯

바다 향기 가득한 곳이고

작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넓은 섬이었고

머물고 싶은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여행이라 포스팅을 했습니다.

6월26일 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