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본문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득 문득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1월31일 아침 인사
안녕하세요
새해가 시작 되어
한달이 훌쩍 31일째,
1월의 끝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2월은 모든 걱정 내려 놓으시고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신
새봄 맞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31일 복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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