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 ㅡ13

 우리들을 인천공항에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활을

야무지게 해주신 멋진 정승호 여행박사 인솔자 선생님

바로셀로나 천제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 '사그라다 파밀리아'대성당을 탐방하고

버스를 타러 주치징으로 걸어 오던길에

여자 오토바이 날치기 두명에게 가방을 날치기 당할직전 딱 잡아낸 유능한 인솔자님 

우리 일행 회원인 가방을 뻬앗기기 직전 안전하게 잘 지켜주어 그 실력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수고에 감사해요

함께하는 동안 한번도 사진 넣는 모습을 못봤는데

알함브라 궁전에는 우리 일행만 있었서였는지요... 

무엇을 정성스레 담으시는걸까 내게 포착되었어요 ㅎ~

 

 

 해발 700고지가 넘는 이곳 궁전에서 내려다보는 그라나다 시가지가 훤히 바라보입니다

 

 

 

 

 

 

 

 

 

 

 

 

궁전을 탐방하고 내려오는 길 셀카봉을 들고

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 선생님과 둘째 동생

에그긍 이사진은 넷째가 파팍!ㅎㅎㅎ웃음꽃 터짐

늘 이렇게 시작을 했을테니 ...

셀카봉에 엄지 손가락 지문이 벗겨져도

일회용 밴드를 바르고 계속 8일을 찍었네요~ㅠㅠㅜㅜ

어찌됐든  스페인 여행은 12월의 끝자락인 29일임에도

그리 춥지않아 궁전 탐방길이 행복으로 가득

우아 ~나이가 들었음에도 내가 잘 해냈구나...!!

자신이 무척 자랑스럽고 스스로 만족 100%

잘 선택한 여행이었음에 박수를 짝짝짝!!!

2017년 12월29일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복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