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추석과 긴 연휴 마지막 한글날 본문
한가위 명절과 긴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한글날
서울역 '한사랑공동체' 반찬 봉사 날이기도 합니다
긴 연휴(10월 2~9일까지) 나름 편히 쉬기도 했건만
할일들도 손 놓고 무리한 것 같지 않았는데
목감기가 심해져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하지만,
우리 선교담당님 얼굴이라도 보여주고 인사를 하라기에
서둘러 갔어도 모든 일들을 거의 마무리 단계이셨다
수고해주신 풍동구역(1구역, 2구역,3구역 회원님들)
감사했습니다
특히 가정 행사가 있음에도 (11시 50분까지)
형제님과 함께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반찬 종류가 푸짐했습니다
(무말랭이무침,고사리나물,미역줄기볶음,계란과야채 장조림
명절끝이라 잡채를 만들고,카레까지 한통을 준비해서
선교님과 동행
함께 '죽림동 성당' 옆 한사랑공동체에 전달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우리 "라베르나형제회"에서는
매달 각 구역별로 봉사를 하며
작은 일이지만 사도적 실천을 하고있습니다
특별히 매월 돼지고기 10 키로분을
제공해주시는 '만선'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서울역 한사랑공동체에
몇번을 갔었지만,
오늘은 그곳에서 봉사하시는 자매님을
기쁘게 만나게 되었답니다
늘 바쁘셔서 만날 수 없었는데요
오늘은 한가위 명절과 긴 연휴가 있었기에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자매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공동체에서 불현듯 일어나는 어려운 일들과
공동체에서 계시는 모든 분들을
한분한분을 살펴가며 봉사를 하시면서
마음 고생이 많기도 하실텐데요..
사랑 가득히 환하게 웃음을 보이시며
말씀을 하시는 모습이 천사의 마음이
아니시라면 저런 모습은 아니될텐데..
'봉사의 자세는 저런 모습이라야 되겠구나!'
잠시의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께서는 종부성사...등
바쁘신 관계로 뵙지는 못했지만
명절 선물이라며
예루살렘에 다녀오신 기념품 묵주와
신부님께서 강원도공동체에 가셔서
직접 따오신 산나물을 선물로 받아왔답니다
'데레사' 자매님
시간 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대신해서 전달 해주신
선물은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특별히 산나물은 바쁘신 가운데
신부님께서
한잎한잎 정성의 손길이 닿으신
특별하고 귀한 선물이라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매님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한없이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17년 10월9일,베로니카,복담 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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