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이태리 남부 쏘렌도에서 카프리섬 산 정상 콘돌라를 타고 룰루랄라-1 본문
버스정류소
저기 보이는 산 정상으로 올라갈겁니다
가이드님께서 모자나,선글라스를 떨어뜨리면 남의 것 이라네요
단단히 두르고,매고 어찌나 태양빛이 뜨겁던지요...
눈이 정말 많이 부십니다
1인 콘돌라를 타고 카프리섬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뒤에 오는 둘째
ㅎ~ㅎ사진이 정말 작게 나오넹!
우아! 기분이 최고입니다!
잘 타고 오는걸까?
동생한번 살피고 ..ㅎ~
앞에는 셋째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절로 흘러요~ㅎ
이곳 카프리섬은 복숭아 꽃이 많이 피었던걸요
우리나라 봄 날씨 보다 빠른 듯 느꼈습니다
기온이 영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답니다
물론 눈도 얼음도 볼수 없다했습니다
야생화가 많이 보였어요
카프리섬 해안가 부터 우리나라 마을버스 크기의
카프리섬 전용 셔틀 버스를 타고 윗 마을 까지는
완전 곡예를 하듯 좁은 계곡 길을 아슬아슬
운전을 하시는 기사님들의 버스 속에서는
가슴을 쓸어 내릴 듯 고함을 치고 많이 놀랬답니다
절벽 아래로 곤두박칠하며 떨어지는듯
우아....!
그러나 그분들은 그런 묘미를
우리 관광객들에게 특별 서비스 차원이라네요..ㅎㅎ
그런 후
1인 콘돌라를 타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과 어울리며
낯선 세계속에 맘껏 자유와,풍요와 여유를 느끼며
내 자신을 살펴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보고,느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그리고 나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며
이럴때 내 모습이 이렇구나..
살펴 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7년 3월29일 이태리 시간 오후 3시즈음,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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