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대화와 댓글 대화모음 1-4

2017년 3월12일댓글
들국화님 안녕하세요?
새봄이 되어 찾아와
방긋방긋 인사를 하듯
얼굴을 활짝 펴고
반갑게 맞아주는 식물들이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북풍 바람 불어
춥고 길고 긴 겨울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스스로 이겨내고
까맣게 타 버리다가
몇번을 혼절하여
얼음 밭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더니
어찌...
그 인고를 이겨내고
아무일 없었다는 얼굴들로
얼마나 반가운 모습들인가요
대견스럽답니다.그쵸?

그리고 봄바람이 차고
기후 격차가 심할진데
이렇게 이쁜 식물들을
만나신 들국화님도
멋지심이 상상됩니다.^^

늘 행복하시고
기쁨 가득 복된 주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

안녕하세요?
저두 이날에는 서산에 여행을 가서
슈퍼문을 보았는데요
그날은 흐리고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새벽녁이라
밖으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증샷만 그렇지만
이렇게 멋지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뉴욕의 아름다운 슈퍼문
우아, 정말 멋집니다
선생님 덕분에 기쁨 가득
행복한 마음, 흐믓한 마음으로
머물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뉴욕의 주일 아침을
멋지게 맞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벤다 꽃나무와 향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예전 북해도를 갔을 때 언덕 나즈막한 동산에
완전 라벤다 보라빛 동산으더라구요

어찌나 아름답고 바람이 불어 향기가 상큼하게
코를 자극 시켜주어서 머리도 맑아지고
기분까지 상쾌,유쾌하게 올려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까이 꽃을 자세히 본적은 없었는데요,
사진 속에세 살펴보니 귀엽구 앙증맞고
꿀맛이 날 듯 신비로운 비밀 주머니씨방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이루어 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만이십니다
함께 공유하는 기쁨, 즐거움, 행복함
건강을 준다는 것임을 통감한답니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찾아야 함을 깨닫게 된
정유년이었답니다그래서 우선은
친구를 많이 찾기로 하고
내가 먼저 인사하고
이미 친구가 되었던 분들께 인사
그리고 마음을 나누었답니다
그래서 올 한해는 친구를 많이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친구를 많이 찾기로 하고
내가 먼저 인사하고
이미 친구가 되었던 분들께 인사
그리고 마음을 나누었답니다
그래서 올 한해는 친구를 많이
찾아가기로 했습니다.그속에서 행복을 얻고,나누고
하루가 바쁘지만
정말 행복을 많이 얻었습니다.
 
오늘은 소소한 햇살이
주오후 시간 되시길 바랍

3/13 들국화님 하세요
아침에 서둘러 나갔다가
오후 늦게 인사를 드립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기분도 매우 좋은 날입니다.
기쁘고 행복한 말씀만 올려주셔서요,헤헤헤

외출했다가 물이 마시고 싶었는데
차게해서 놓은 쑥차도 마시고
차속에 쑥도 먹으니 맛이 쫄깃 하고
여린 쑥이라 잘 씹힙니다.

따듯한 날씨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파트 앞을 걷다가
정원에 청매화 나무를 살펴보니
봉오리가 탱글 탱탱 하던데요
며칠만 있으면 감춰진 꽃잎 얼굴
열어제칠 기세로 보였어요

사진을 넣으며
꽃봉오리를
살짝 간질러 주고왔습니다.
무척 탱탱한 꽃순이가 단단도 하던데요..
늦은 오후 시간이지만요
기쁨으로 채우시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멋진 수석들
새상에 단 하나의 작품
귀한 수석들을 즐감하며
머물러봅니다.
늘 건강하시어
여느해보다 더욱 멋진
새봄 맞이가 되시길 바랍니다.나루터 단양수석

김성기시인블방 댓글달음2019,2/17
안녕하셨죠?~빵긋
언제 가보아도
또 가고싶은 곳이 호미곶이지요
육지에 살았던 나는
늘 바다가 그리움 대상이었습니다
보고 또 바라보아도 기쁨을 주는 바다
날마다 태양을 잉태하는
너른 어머니 품속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도 풋풋한 주일
삶에 쉼은 새로운 에너지를 올려주지요
행복한 은총의 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