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양란이 꽃을 피웁니다 본문
꽃봉오리가 복스럽게도 통실통실 밑둥부터 피어 올라가지요! 꽃대를 바로 잡아주다가 부러질까 걱정되어 그대로 두었더니.. 옆으로 기울였어도 꽃을 잘 피우네요~ㅎ 양란이 꽃을 피울 때 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함을 지켜 보면서 자연에 순응하고 때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집안에서 관리하며 키웠다고 우리들 마음대로 되어가지 않음을 느끼며 자연에 부응하며 온전히 받아 들이고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한번 깨닫게 했습니다. 2016년 3월8일,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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