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멋진 오늘을 사는 9가지 지혜 본문
이글 중 9번이 제 마음에 ... 이글을 옮겨보았습니다.
2015년 1월28일 수요일 ,복담이의 체험
'보이스 피싱'이라고 말은 많이 들어보고,
언론 보도 매체를 통해서 익히 들어 왔지만..
직접 경험을 했기에 몇자 올려봅니다.
며칠을 아산 인주면 시골에 머물다
전화가 '따르릉~~'
여보세요!~대답없이 뚝! 끊어서
아! 시골 사람들이 순박해서 그런가..?
1시간 후 전화에 여자 음성이,
귀댁의 전화가 이시간 후로 끊어질것입니다
조금 후 여자 목소리가 들립니다,
따져 물었습니다 '왜요...?'
인터넷 전화 비용이 40만원이 체불되어 전화를 끊겠다는 거에요
이 전화 번호로 근 20 여년을 사용했는데 ..
그리고 우리는 인터넷 전화도 없는데여...
남편이 직장에서 알아서 잘 처리 되어 체불 된 것이 없어요,
그랬더니 그러면 형사님께서 전화가 올텐데 있는 그대로 말씀을 하래요
알았다고 수화기를 내려놓고 112에 신고를 했더니,
대처 방법을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고
제 정보가 노출 되었다고합니다.
182에 신고를 하라고합니다.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어떻게 정보가 유출되었을까...??
약도 오르고 화가납니다.
20여분 후에 남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사람 말은 들을 것도 없이
목소리가 커집니다,
어느서에 근무하시는 분 이시냐고 되물었습니다.
형사 이름을 팔면서 왜? 이렇게 사시는겁니까..
그랬더니,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한마디를 던지고 전화를 뚝!
이런 비슷한 전화를 시골에 가면 가끔씩 받게 됩니다
얘전에는 택배가 우체국에 와 있다고 12만원을 송금하라고해요
남편더러 찾아오라고 할테니까
어느 우체국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수화기를 뚝! 끊더라구요,
요즘도 이런 전화 정말 있어요.
112에서 가르쳐주신 대로는,
나는 모르는 일이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래요,
대답도 하지마시랍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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