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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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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감상

제목: 프랑스의 화가 르누아르 작품

복담이 2014. 6. 11. 18:04

제목: 프랑스의 화가 르누아르 작품

          

               (Pierre-Auguste Renoir 1841~ 1919)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그는 집안이 가난하여 도자기 색칠하는 일을 하다 1862년 글레이르의

아틀리에에 들어가 모네, 피사로, 세잔 등 훗날 인상파운동을 지향한

젊은 화가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인상파는 자연을 하나의 색채현상으로 보고,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미묘한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는 화풍을 강조하는 집단이었다.

그는 나부(裸婦)와 소녀들을 풍만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명성을 얻은 화가.

1881년 이탈리아를 여행, 라파엘로나 폼페이의 벽화에서 감동을 받고부터는

그의 화풍도 귀국 후 얼마 동안의 작품은 색감과 묘법(描法)이 크게 바뀌었다.

담백한 색조로써 선과 포름을 명확하게 그렸다.

그 후는 완전히 인상파에서 이탈하여 재차 독자적인 풍부한 색채표현을

되찾아 원색대비에 의한 원숙한 작풍을 확립하였다.

더욱이 1890년대부터는 꽃 ·어린이 ·여성상을 빨강이나 주황색과

황색을 초록이나 청색 따위의 엷은 색채로 떠올리면서

부드럽고 미묘한 대상의 뉘앙스를 관능적으로 묘사하였다.

노년에는 빨강·주홍색 등의 강도와 휘도(輝度)를 한층 늘려,

욕녀·어린이·꽃·풍경 등을 그렸으며,

그 같은 대상은 세속적인 매력을 유지하면서 상징적·시적인 세계에 도달하였다.

그는 프랑스 미술의 우아한 전통을 근대에 계승한 뛰어난 색채가로서,

1900년에는국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1881년 40세 때 알리안과 결혼, 장남 피에르(배우)·차남 장(영화감독)·

삼남 클로드를 두었다.


<모자 그림>
































































































생선 광우리를 든 여인과 과일 광우리를 든 여인/워싱턴 국립박물관 소장
 

부기발 댄스
1883년 작. 캔버스 위에 유채. 미국 보스턴미술관 소장
.

우산을 쓴 소녀
1883년 작. 캔버스 위에 유채. 프랑스 파리 데이비드웨일컬렉션 소장.
 

데이지를 든 소녀
1889년 캔버스에 유채.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욕녀(浴女)
 

이레느 깡 단베르 양의 초상
편집자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르누아르이며
그의 작품중 가장 애정이 가고 그래서 무척 아끼는 것이 바로 이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