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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서 파이팅! 본문

세계에서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서 파이팅!

복담이 2014. 1. 10. 15:25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우리 선수들의 목표 메달 10개  

금메달을 향해서 ~파이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화 선수가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드디어 태극기를 높이들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려줬습니다.(2014년.2월12일)

 

 

▲ 일본 네티즌들이 이상화 금메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연합뉴스

 

 

심석희(세화여고), 박승희(화성시청), 조해리(고양시청), 김아랑(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이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올림픽 이후 8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어린 시절의 연아와 류종현 코치님      

 

  

 

 

  어린 시절의 연아와 류종현 코치님          2014 현재 연아와 류종현 코치

 

                                  

 

 

  어린 시절의 연아와 류종현 코치님,    2014 현재 연아와 류종현 코치 

 


 

 

 

 

 

 

모태범선수

 


 




이상화. 스포츠동아DB

 

 

사진은 지난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슈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시상대에서 웃고 있는 모습. 2014.1.7 < < 스포츠부 기사 참조, 연합뉴스 DB > >

 


 

 

 

 

                  



 

 

 

 

↑ 지난해 2월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크로스컨트리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5㎞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힘차게 언덕을 오르고 있다. << 연합뉴스 DB >>

 

 

이상화 선수 금메달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딸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보니 블레어(미국·1988캘거리~1992알베르빌~1994릴레함메르)와 카트리나 르 메이돈(캐나다·1998나가노~2002솔트레이크시티)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여자 500m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2차 레이스에서 그야말로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레이스를 선보여 37초28을 기록,

2002년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에서 르 메이돈(캐나다)이

수립한 37초30의 올림픽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타 올림픽 오벌과 비교해

 아들레르 아레나의 빙질이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이상화의 질주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날 레이스를 마친 직후 이상화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다.

이상화는 "레이스를 마치고 나서 경기 결과를 봤는데 감동이 밀려왔다"며 "1차 레이스를 마치고 자전거를 타면서도 눈물이 났다. 지금까지 해온 것을 생각하면 괜히 짠해진다"고 털어놨다.

눈물이 날 만도 했다. 올림픽 2연패라는 영광의 순간을 위해 그는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또 단련했다. 왼 무릎에 물이 차 재활을 병행하며 주사를 맞아야 했지만 이를 버텨냈다.

이상화는 "무릎이 좋지 않은 지 오래 됐다. 무리하면 왼 무릎에 물이 차고 아프다. 재활을 병행해왔고, 주사를 맞고 있다"며 "지난해 여름에 주사를 맞은 후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심리적인 압박감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상화는 "2연패 도전이 쉽지는 않았다. 긴장감 속에서 해야 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두려웠다"며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 스스로를 칭찬했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부터 압도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1차 레이스에서 37초42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눈 앞에 둔 이상화는 2차 레이스에서

 초반 100m를 10초17로 통과한 뒤 37초28이라는 올림픽신기록을 작성했다.

"1차 레이스는 조 편성이 좋지 않았다.

브라타니 보우가 초반 100m 기록이 좋지 않은 선수여서

아쉬운 기록이 나왔다"는 이상화는 "하지만 2차 레이스에서 만회했다. 기쁘다"고 밝혔다.

올림픽기록을 경신한지 몰랐다는 이상화는 "2연패를 이룰 수 있을까도 의문이었다.

내가 이렇게 탈 줄은 몰랐다. 정말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상화는 "다른 월드컵 대회와 마찬가지로 경기에 임했다.

 올림픽이라는 느낌이 잘 나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장에 나가니 '올림픽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1차 레이스가 끝난 후에도 다른 선수들의 기록이 워낙 좋아 걱정했다. 하지만 나의 레이스에 집중했고, 2차 레이스를 마친 후 '해냈다'는 느낌이 들었다.

부모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되돌아봤다.

감동의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었는지 이상화는 인터뷰 도중

 취재진 뒷편의 텔레비전을 보고 싶다며 까치발을 했다.

그러면서 "제가 나오는 것 같아서"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월드컵 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은 완전히 기분이 다르다고 강조한 이상화는 "4년간 기다려온 올림픽이다. 세계신기록을 세웠을 때와 비슷하게 기분이 좋다"며 "하지만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때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당시는 첫 메달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상화의 압도적인 우승에 다른 국가의 선수들도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상화는 "네덜란드 선수들을 포함해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경기 자체가 환상적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사실 이상화의 금메달은 예견된 것이었다.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에서 이상화는 한 차례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그간 제가 열심히 한 것을, 제 자신을 믿었다. 스스로에게 '강하고 진지하게 임하자'라고 주문을 외웠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되뇌었다"고 비결을 설명한 후 "체중이 빠지면서 가속이 붙어 스타트가 좋아진 것도 비결"이라고 스스로를 분석했다.


이상화의 금메달은 그간 답답했던 한국 선수단의 행보에 물꼬를 트는 것이기도 했다.

이상화는 "(모)태범이가 저에게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말해줬다. 앞서 레이스를 펼친 (이)승훈이와 태범이에게 메달을 기대했는데 따지 못해 속상했다"며 "친구들은 남은 레이스가 있다. 거기서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기운을 받아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500m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1000m 레이스를 남겨두고 있다.

"지금 숙소 앞의 바다에 가고 싶다. 하지만 철통방어를 해놓아 가지 못한다"고 아쉬움을 표한 이상화는 "1000m는 메달 도전이라기보다 즐기면서 타고 싶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타고 싶다"며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케빈 크로켓(40·캐나다) 코치도 "이상화가 500m 금메달을 노렸지만 1000m는 보너스 레이스다. 이상화가 1000m에서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초반 600m 기록이 좋다면 메달권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사실 아직도 콤플렉스가 허벅지입니다.

예전에 언론에 꿀벅지, 금벅지, 철벅지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조금 속상하기도 했지만 기분 나쁜 것은 아니에요." "나에게는 여왕보다는 여제라는 별명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에게서는 이제 여유가 느껴졌다. 그는 14일(한국시간) 코리아하우스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부담과 금메달을 딴 심정, 소소한 감정 등을 비교적 솔직하게 털어놨다. 다음은 일문일답.

-2연패를 하고 이번 올림픽을 마친 소감은.

"그동안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500m 금메달의 기쁨을 누리기 전에

1000m 시합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 이제부터 누리고 싶다."

-우승했을 때 기분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고 전광판의 내 기록을 봤을 때 굉장히 놀랐다.

다른 선수들이 1차 레이스에서 잘 탔기 때문에

2차 레이스는 아무래도 긴장이 됐다.

 전광판을 보고 '내가 해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림픽 2연패까지 가장 힘들었던 때는.

"밴쿠버올림픽 이후인 2010~2011시즌이다.

정상에 오르니 2등이나 3등도 스스로 용납되지 않았다.

그런 부담 때문에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 때 잘하지 못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또 힘든 시간이 오지 않을까.

"이제는 힘든 시간이 와도 그리 힘들지 않을 것 같다.

한번 경험이 있고 그것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올림픽 2연패도 성공했는데 뭔들 못하랴' 하는 마음이다."

-'빙속 3총사'로 불리는 모태범이나 이승훈과는 이야기를 했나.

"밴쿠버에서는 기자회견장에 친구들과 함께했었는데 이번엔 혼자라 속상하다.

모태범의 경기를 보는데 너무 아쉽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

그래도 내 친구들은 이미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4년 뒤 평창올림픽이 있으니 거기서 메달을 획득한다면 더 큰 환영을 받지 않을까 싶다."

-무릎 부상 등 몸 상태에 대해 우려가 많은데.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이런 고통이나 병을 가지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무릎 통증은 좀 아팠다.

지난 시즌에는 무리하면 많이 아프고,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았다.

올해는 올림픽 시즌이라 무리하지 않고 필요한 운동만 했다."

-이번 시즌 속도 단축의 비결로 감량을 꼽았는데.

"예전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몸집이 크고 다리가 두꺼워야 유리하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선수들이 슬림해지는 추세다.

나도 그것을 느꼈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했다.

감량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스케이팅이 수월해진다."

-실제 체중은.

"얼마 전 올림픽조직위에 공개된 체중은 4년 전 써놓은 기록이다.

사실이 아니다. 그것보다 더 감량했다. 체중은 비밀이다."

-늘 허벅지가 화제다.

"사실 아직도 콤플렉스가 허벅지다. 밴쿠버 때는 꿀벅지, 금벅지에 철벅지라는 말까지 나왔다.

언론에서 너무 그쪽으로만 이야기해서 조금 속상하기도 하지만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다."

-동갑인 김연아의 별명은 '여왕'이고 이상화는 '여제'인데.

"이 별명이 좋다. 기록으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여왕보다는 여제라는 별명이 맞는 것 같다."

-김연아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늘 하던 대로 하면 연아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아까도 문자메시지 주고받았는데,

연아는 긴장하는 기색이 없어서 나보다 나은 것 같다."

-선수 생활을 하는데 가족은 어떤 의미였나.

"오빠와 어렸을 때 스케이트를 같이 시작했는데,

내가 더 잘 타서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오빠도 계속하고 싶어 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내가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미안함을 갚고 싶다.

부모님이 뒷바라지를 열심히 해주셨다.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 죄송스러워서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스피드스케이팅의 매력은 뭔가.

"나도 원래 쇼트트랙으로 시작했다.

어릴 때 스케이트 날에 얼굴을 다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쇼트트랙과 달리 앞 선수와 부딪칠 일도 없고,

 그냥 혼자 하는 레이스가 좋았다.

내 운동량과 노력에 따라 기록이 나오는 게 나랑 맞는다."

-스케이터로서 향후 계획은.

"올림픽에서 내 경기가 엊그제 끝났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

우선 2연패 성공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

지금 몸 상태가 정말 좋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엄마, 아빠랑 TV 보면서 쉬고 싶다."

-며칠 전 국내 인터넷에 남자친구와의 결혼설 기사가 떴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1000m 타기 전에 기사를 접했다.



 

[SS포토] 빙속 미녀 삼총사, 오늘 얼굴은 쾌청

 


[스포츠서울] 김현영, 이상화, 박승주 등 여자 빙속 선수들이

12일(현지시간) 오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훈련을 갖고 있다.
이상화는 11일 여자 빙속 500미터 경기에서 1위를 기록,

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을 금메달로 수 놓았다.

2014.02.12. 소치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응원하는 이상화 선수와

김연아 선수

'세계랭킹 1위' 심석희는 무난하게 2위 작전을 펼치며

1조에서 저우양(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 무난히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3조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친

김아랑은 중국의 리 지안러우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조연 역할을 한 조해리는 아쉽게 3위로 들어왔지만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결승에 2명의 선수가 안착한 한국은 잠시 후 결승전에서 쇼트트랙 첫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 < 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힘내라! (소치=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상화와 김연아(왼쪽부터)가 1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래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한국 조해리와 김아랑을 응원하고 있다. 2014.2.15 uwg806@yna.co.kr

 

김민율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iMBC는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깜짝 변신한 모습의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의 김민율은 자신의 티셔츠를 머리 위로 뒤집어 쓰고 마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처럼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11일 저녁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경기를 중계하던 김성주 캐스터는 뜨거운 함성을 내질렀다. 이를 각 가정에서 함께 지켜보던 온국민과 김성주의 가족들은 덩달아 환호했다.

이에 민율이는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의

기쁨과 아빠의 환호성에 덩달아 신이 난듯

 '금메달 세레모니'를 선보였고,

이날 김성주의 가족은 두 배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씨는

 "한국 선수가 경기에 지면 민율이가 속상해 하며 운다."고 전하며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민율이의 근황을 전해주었다.

이 날 MBC의 김성주가 중계를 맡은 이상화 선수의 경기는

 18.5%(TNmS 일일시청률, 수도권)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스포츠 중계의 황제'김성주의 진면목을 성공적으로 증명해냈다.

김성주는 주요 종목 캐스터 외에도

MBC 올림픽 공식 사이트 속 '김성주 캐스터! 어디가?'

코너를 통해 생생한 소치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향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아게임 중계

·제작 방송에서도 캐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심석희(세화여고), 박승희(화성시청),

조해리(고양시청),

김아랑(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이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올림픽 이후 8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상화 플래카드 사진 = MK 스포츠
↑ 이상화 플래카드 사진 = MK 스포츠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을 응원한 '어미새' 이상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이 18일 소치동계올림픽 여자계주 3000m에서

'반바퀴' 대역전극을 완성하며, 극적인 금메달을 목에 건 직후다.

이날 '빙상여제' 이상화는 '박승희의 언니'이자

룸메이트인 박승주(단국대)와 함께

관중석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손글씨로 정성껏 눌러쓴 플래카드는 감동이었다.

'금메달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죵,

 이미 당신들은 �오!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18일 오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열렸다. 빙상장을 찾은 이상화가 응원문구를 들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8.


18일 오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열렸다.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이상화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8.

플라워 세리머니 직후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등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관중석의 이상화와 박승주를 향해 달려왔다.

펜스를 사이에 두고 금메달의 기쁨을 나눴다. 함께 눈물을 쏟았다.

 카메라가 이 장면을 놓치지않았다.

관중석 펜스가 높았던 탓에 사진은 흡사 이상화가 선수들에게 모이를 주는 것처럼 찍혔다.

 한 네티즌의 기지가 발동했다.

스포츠조선의 사진 위에 '어미새(이상화, 24)'라는 캡션을 달았다.

'어서와, 금메달은 처음이지?'라고 덧붙였다.

소름끼치게 짜릿했던 금메달에 들뜬 팬들은

'어미새 사진'을 SNS로 퍼나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스포츠2팀

 


 

소치(러시아)=뉴시스】김인철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심석희가 20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14.02.20.

 

 

20일 오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여자 피겨 쇼트프로그램 열렸다. 한 팬이 김연아를 응원하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9.

 

 

 

 

 

소치(러시아)=뉴시스】김인철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19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애절한 표정과 몸짓으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를 연기하고 있다. 2014.02.20.

 

아름답고 우아한 포즈의 김연아 선수의 경기모습  

세계에서 최고입니다!

영국,캐니다,중국 방송에서 극찬과

피겨를 위해 태어난 세계적은 선수라는보도를 했습니다.

밤잠을 새워서라도 금메달을 향해 응원을 해야죠!

김연아선수 파이팅 !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소치] '연아 타임의 화려한 피날레'

MK스포츠 | 2014.02.20 03:23

 

김연아 쇼트.김연아의 마지막 금빛 도전,

'It's Yuna Time!' 김연아가 20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마무리 하고 있다.

세계랭킹 29위 김연아 순서는 전체 17번째로 출전해 74.92를 받았다.

박소연(17)은 2번째, 김해진(17)은 11번째,

(소치=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4.2.20

김연아, 쇼트서 시즌 최고 74.92점 2014-02-20 02:38

 

 

 

 

 

 

 

안현수 선수

 

러시아 유니폼을 입고 선수 활동을 하는  

안현수를 보면서 아쉽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고요..

그러나 안선수는  우리나라 사람 맞습니다.

앞으로 안선수 같은 선수들이 어떤일이 있더라도

우리나라 선수로 남아 있었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올려봅니다.


변천사와 안현수가 소치에서 만났다.
전(前)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변천사(26)는

지난 2월14일 자신의 SNS에

"우리우리 현수오빠를 소치온 지 이틀만에 만났다!"는

글과 함께 안현수와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변천사는 "머리 휘날리며 자전거를 타고 온 오빠는 머리 안감았다면서

이렇게 바로 씨익 미소를. 아 좋다. 표 고마워 오빠. 내일도 잘해! 파이팅"이라고

안현수에게 응원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수는 러시아 선수 단복을 입고

검은 백팩,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안감았다는 머리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단정하다.

변천사도 한국 선수 단복을 입고 안현수와 다정하게 미소짓고 있다.

한편 안현수와 변천사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함께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지냈다.

안현수는 남자 3관왕(1,500m, 1,000m, 5,000m 계주)에 올랐고

변천사도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변천사와 안현수/변천사 트위터)


 

 

안현수, 연인 우나리와 금메달 인증샷

iMBC 김은별 | 사진 iMBC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치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해 2월 러시아 우랄산맥에 떨어진 첼라빈스크

운석 조각을 넣어 7개의 특별한 금메달 제작을 기획했다.

운석 금메달은 희소성으로 인해 가격도

 일반 금메달의 수십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라빈스크 운석의 가격은 순금의 40배에 해당하는

 1g당 236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금메달에는

 순금 6g만이 포함돼 단순 재료비가 60만 원

가량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고가다.


올림픽 조직위는 이 운석 금메달을

애초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州) 운석 추락 사건 1주년이 되는

15일(현지 시간)에 치러진 7개 경기 종목 우승자들에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수여하는 메달 외에 따로 수여할 예정이었다.

 '운석 금메달'의 주인공에는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우승한 러시아 대표 안현수(29, 빅토르 안)도 포함됐다.

그러나 조직위는 올림픽 시상식에서

 운석 금메달을 수여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어제 대회 우승자들은 일단 보통 금메달을 받고,

운석이 들어간 기념 금메달은 각국 올림픽위원회가

전달받아 나중에 선수들에게 증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리 나라 선수들도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 받는 선수들 감회가 남다를 듯",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 가격-희소성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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