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과 속초 송년 모임때의 사진, 12월18일,늦은 밤부터 눈꽃나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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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유난히도 눈이 많이 옵니다.

늦은밤 가로등 불빛에 낭만적인 분위기속에

흰눈이 펑펑 내리는 풍경를 바라보고

마음은 달려나가 눈을 맞고 싶지만,

모든 생각은 이내 걱정 뿐,

창밖으로 눈 날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늦은 밤이라 꿀차를 한잔 타서 마셔봅니다.

얼만큼 쌓일까...얼음으로 변할테지...걱정을 안고

저 눈이 다 녹아 내릴때까지 미끄러 넘어지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는 나이고보니,

이렇게 컴터에 앉아 눈이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구

사진으로나마 편집을 하며 즐기며 웃음을 지어봅니다.

2013년 12월18일.11시25분,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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