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목도리와 모자 , 모자 쓰는 것이 큰 補藥이다. 본문
♣ 목도리와 모자 ♣ 강추위엔 ‘모자보다 목도리가 우선’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 는 “모자와 목도리 중 하나만
그는 “아주 추울 때 밖으로 나가면 ‘머리가 시리다’ 며 외부 공기에
목이 보온에 특히 중요한 것 은 이 부위가 추위에 민감할 뿐 아니라, 이 혈관이 수축되면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그러면 노약자의 경우 뇌중풍 같은 치명적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외부의 강추위에 머리가 아픈 증세 를 느낀다면 뇌중풍의 경고 신호일 이럴 때는 곧바로 실내로 들어와 방한 장비를 갖추거나
과거 체온의 40~45%가 머리를 통해 손실 된다는 연구 결과 가 있었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밝혀졌다.
‘영국 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 에따르면 다른 신체 부위보다 머리를 통해 더 많은 체온이 손실된다는 증거는 없다. .
▶ 심장에서 멀수록 추위 많이 탄다. 목과 더불어 강추위에 약한 부위 는 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경희의료원 피부과 김낙인 교수는 “심장에서 먼 말단 부분은 따뜻한 동맥혈이 잘 오지 않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동상에 걸릴 위험이 높다” 며 “혈액이 말단까지 잘 이동할 수 있도록 장갑을 끼고 두꺼운 양말을 신어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목도리는 청결이 중요 목도리는 다른 의류에 비해 세탁을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호흡기와 습하고 따뜻하며 먼지가 많은 목도리, 옷, 이불, 소파 등에서
모자 쓰는 것은 큰 補藥이다.
모자를 쓰는 것은 ‘밥솥 뚜껑’과도 같은 기능 이 있어 건강관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쓰라고 권장합니다. 지난 2011년 10월 31일은 인류 역사에 특별한 날 이었습니다.
필리핀에서 ‘70억 명 째 가족’ 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외신을 특히 예쁜 털실로 짠 캡을 쓰고 있는 꼬맹이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그때 문득 병원 신생아실에서 ‘꼬맹이’들이 캡을 무슨 유니폼처럼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론 신생아에게 캡을 씌우는 것이 참으로 진일보한 사려 깊은 의학적
일반적으로 어른의 경우 얼굴을 포함한 머리(頭部)의 표면적이 몸 전체의 넘는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신생아에게 캡을 씌우는 것은 체온을 일정 하게
않게 또는 쑥스럽게 여기는 듯싶습니다. 그래서인지 겨울바람이 쌩쌩 부는 날에도‘맨머리’로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젊은 층들은 야구 모자를 비롯한 ‘운동모’를 쓰고 강의실이나 식당을 경우가 아주 드뭅니다. 여기에는 모자를 쓰면 탈모를 촉진한다는 미신이 의외로 실은 나이가 들수록 모자를 쓰는 게 바람직한데 말입니다.
심장병 전문의들 은 겨울철 외부 기온이 5°C 내려가면 심근경색증 발병률이 5% 상승한다 며 겨울철 체온 관리에 유의할 것을 강조합니다 .
추운 겨울 아침에 고령자들이 문밖에 있는 조간신문을 가져오려고
고령자들의 뇌 속에 있는 ‘체온 관리 센터’ 가 옥외의 찬 공기에 민감하게
여러 임상적 관찰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 모자를 쓸 경우에는 그
즉 모자가 머리 부위를 통해 생길 수 있는 탈온(脫溫) 현상을 충분히
특히 고령자 에게는 웬만한 보약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필자 이성낙 : (현)가천의과대 명예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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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쓰는 것이 큰 補藥이다.
모자를 쓰는 것은 ‘밥솥 뚜껑’ 과도 같은 기능이 있어 건강관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이슈는 아랑곳하지 않고 엄마 품에 안긴 귀여운 ‘70억 명 째 꼬맹이’의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마치 가까운 곳에서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특히 예쁜 털실로 짠 캡을 쓰고 있는 꼬맹이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신생아는 체온 조절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라 체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만큼 머리 부위를 통해 체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 겨울바람이 쌩쌩 부는 날에도 ‘맨머리’로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젊은 층들은 야구 모자를 비롯한 ‘운동모’를 쓰고 강의실이나 식당을 스스럼없이 출입하는데, 중년층에게서는 중절모 같은 모자를 쓰는 경우가 아주 드뭅니다. 심장병 전문의 들은 겨울철 외부 기온이 5°C 내려가면 심근경색증 발병률이 5퍼센트 상승 한다며 겨울철 체온 관리에 유의할 것을 강조합니다. 여러 임상적 관찰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 모자를 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때에 비해 몸 전체의 체온에 약 2°C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모자를 쓰지 않은 ‘맨머리’는 뚜껑 없는 밥솥 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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