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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노래공부- 김경남 님의 친구 본문

노래모음

노래공부- 김경남 님의 친구

복담이 2013. 7. 24. 13:17

 

 

 

 

 

 

친구 (김경남 님 노래)

 

먼산 저너머엔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난 미래를 꿈꾸며
그 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 버리고
우정이란 보석 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테니

친구야 친구야
그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석자 남기고 가세
잘익은 홍주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테니

 

 

 

 

오래만에 햇빛에 빨래를 말려봅니다.

거실 밖에 줄줄이~ㅎㅎ

 

 

소파에 쿠션들을 깨긋이 세탁해서

곰팡이 냄새도 날려보내고!

 

 

오늘은 햇빛 쨍쨍~맑은 날입니다

그동안 장마비가 마음을 어지럽게 몸을 무겁게 했었는데요...

아으~~ 정말  기분좋은 날입니다.

이런날에는 룰루랄라! 노래를 불러야해요~ㅎㅎ~ㅎㅎ

우리 회원님들도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모임들이 있으시죠!

모처럼 푸른 하늘에 밝게 내려주는 햇님을 내 품에 가득 안아 보면서,

그냥 멀뚱하게 있으면 시간이 아까워 외출은 다음으로 미루고 ...

복담이도 주부이니까여... 캬캬캬!

우선 밀린 빨래들을  세탁해서 널어 놓구여..

땀을 많이 흘리는 노총각 아들 옷과 면 옷들만 밖으로 나란히~

고약한  땀 흔적들을 멀리 날려 보낸다하니 기분도 상쾌!ㅋㅋ

이럴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가 절로~ 흥얼흥얼

이 노래( 김경남 님, 친구)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물론 나의 친구들의 얼굴을 그리면서요...

어떤 친구는 밝은 표정으로,  입을 쩌억! 웃어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친구,화내는 모습같은 친구,

마냥좋아 헤벌쭉 웃으며  어지든지 안기는 친구 우헤헤!(바로 나) 

만나기도 전에 반가워 방방뛰는 친구,

왠지 어설픈 웃음을 짓는 친구,빙그레..눈웃음..등

그렇지만 모든 친구들이 다 그리워지는 날이네요.

다음 8월 중순에 만나는 친구들 앞에서 

친구라는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데여...ㅎㅎ

함께 이 노래를 공부하면 좋을 듯 싶어 올려봅니다.

 2013년, 7월24일,

모처럼 푸른 하늘과 햇빛을 받는 날에,복담이

 

 

햇빛 나온 둘째 날

7월25일 하늘을 쳐다보며, 햇살도 쬐고,

활짝 문을 열어 놓구 대청소도 하구여,

곰팡이 냄새도 날려 보내고,

빨래도 말리고(걱정 거리없어 빨래 널어 놓는 일을 걱정하냐...??)

하시겠지만요... 장마철에 잘 마르지않고 이상스러운 칙칙한 냄새는

두통을 유발시키기도 하구여,맛난 음시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ㅎㅎ

피죤을 넣어도, 식초를 넣어도 햇빛에 말린 것과 비교가 않됩니다.

거실 가죽 소파에 앉아 있으면 왠지 ...

곰팡이 냄새도 나는듯하구여..원인을 모르겠어요.

햇살도 좋은데 뭐! 소파위에 미니 쿠션들을 모두 세탁을 했습니다.

코와 머리를 어지럽게 하고,

띵~ 기분 나쁘게 하는 원인은 쑥으로 만들어진 쿠션이었네여...

커버는 세탁기에 넣어 마구 돌려주고..

쑥으로 된 속 커버는 햇빛에 말립니다.

마음 같아선 요놈을 뜯어서 쑥모기 불을 놓을까 싶었는데여...하하하

아파트 경비 아저씨께서 달려 오실까바 참습니다.크윽!

잠깐 집에 들린 아들이 "모처럼 일같은 일을 하십니다"..라구 하네요

이틀동안 모든일 그만두고 여름 대청소한다 앙!

오늘도 빨래를 세번이나 합니다.

햇빛 나올때 상쾌한 기분 맞추느라구여... 두둥~~

아무튼 여름을 잘 이겨내야  힘을써서

아름다운 가을철에 이곳 저곳 발 빠르게 다녀와야죠!

이틀동안 같은 음악 들으시며 복습입니다!

늘 건강하시구여,행복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요기까지 씁니다.

 

  

 

 

 25일 저녁 7시5분에 찍은 소엽풍란 (목부작)

 

창밖에서 들어오는 바람따라

소엽의 꽃 향기가 코끝을 호강 시켜줘요

복담이 혼자만 호강하는 것 같아 함께 나눌려구여..

 

긴 장마 때문에 꽃이 오래가지 못할 거라구 생각했는데요..

7월 초부터 꽃 봉오리가 맺기 시작하더니..

향기로운 소엽풍란의 은은하고 달콤한 향 내음이 

베란다 뿐 아니라 온 집안에 향기를 가득 담아 놓습니다.

마음 같아선 비닐 봉지에라도 가득 담아서 회원님들께 전해드리구 싶습니다.^^

 

석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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