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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최초 여성 대통령 취임식 동영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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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대통령 취임식 동영상

복담이 2013. 2. 25. 21:28

 

 

 

오늘 오전 11:00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거행된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중요외국 사절단과

7만명의 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 되었습니다.

그 전경을 보냄니다. -YOUNG-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광경

 

 

 

 

 

(제공:法雲님 /宣潭님)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화보

취임식 열린 국회 광장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광장에서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다.

 

25일 오전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자 참석 내빈들이 박수로 축하하고 있다

취임사하는 대통령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회 앞 가득 메운 인파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7만여명이 국회 앞마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박 대통령의 국정비전을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국회 광장 가득 메운 국민들

구름 인파

가득찬 취임식 초청 국민들

박수치는 국민들

거수경례하는 박근혜 18대 대통령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예포 발사!

예포 21발 발사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국군 장병들이 박 대통령의 선서 후 예포 21발을 발사하고 있다.

국군 의장대 행렬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국군 의장대가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18대 대통령 취임

화려한 취임식 행사

화려한 취임식 본행사

국회서 열린 취임식

취임식 지켜보는 국민들

대통령 취임식 취재하는 사진기자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재진이 중앙연단에서 열띤 취재를 하고 있다

국회 옥상 경계근무

국민들 향해 인사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국민들에게 인사하며 퇴장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 환송하는 박근혜 대통령

내빈들과 인사 나누는 박근혜


25일 오전 국회 앞 마당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취임식에서

취임식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

국민들 향한 인사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국민들을 향해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인사하는 박근혜 대통령

25일 오전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손을들어 인사하고 있다

인사하는 박근혜 대통령

국민들 속으로

대통령의 미소

카퍼레이드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카퍼레이드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카퍼레이드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카퍼레이드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차량에 올라 국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물놀이 공연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가수 싸이의 축하공연

말춤 추는 싸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가수 싸이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축하공연하는 여가수들

희망꽃이에 넣은 희망 메시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국민들이 박 대통령에게 바라는

희망과 기원을 담은 메시지를 '희망꽂이'함에 넣고 있다.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복을 입고 국민의 소망과 기원메시지가 담긴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하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들 소망이 담긴 복주머니에요'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 소망과 기원메시지가 담긴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들 소망이 담긴 복주머니

'국민들은 어떤 소망을?'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 소망과 기원메시지가 담긴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해

국민들의 기원메시지를 개봉하고 있다.

소망메시지와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 소망과 기원메시지가 담긴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해

국민들의 기원메시지를 읽고 있다.

청와대로 향하는 박근혜 대통령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의전차량들이 25일 복주머니 개봉행사를 마치고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태극기 흔드는 주민들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주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행렬을 보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거수경례로 환영받는 박근혜 대통령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 청와대로 향하며 창밖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주민들 환영받는 박근혜 대통령

공식 임기를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이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들어서고 있다

주민들에게 손 흔드는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로 향하는 의전차량

공식 임기를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이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들어서고 있다

박 대통령은 육영수 여사의 사망으로

22살의 나이에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수행 했으며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로

1979년 11월 21일 청와대를 떠나 34년만에 청와대에 돌아왔다.

또한 박 대통령은

헌정사상 첫 부녀 대통령과 첫 여성대통령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 33년만에 청와대 도착

취임식을 마친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의전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청와대에서 생활하다

33년만에 다시 청와대 주인으로 돌와왔다. (사진=청와대 제공)

첫 여성대통령 취임 첫날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25일 취임식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행사장소마다 옷을 갈아 입으어 눈길을 끌었다.

왼쪽부터 사저를 나서는 박 대통령,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은 박 대통령,

광화문광장에서 한복을 입은 박 대통령

 

 

 

 


 

 

  1. ※ 취임사 全文: 하에있는 관련기사 클릭
"북한의 핵실험, 그 최대 피해자는 북한이 될 것"
朴槿惠 대통령의 취임사 중 名言 모음.

조갑제닷컴

취임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국민 개개인의 행복의 크기가 國力의 크기가 되고, 그 國力을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배움을 즐길 수 있고, 일을 사랑할 수 있는 국민이 많아질 때, 진정한 국민행복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그 최대 피해자는 바로 북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나라의 國政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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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오전 9:51:33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 취임

written by. 최경선

朴대통령, "제2의 한강의 기적..국민 행복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헌정 사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18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박 대통령은 33차례의 보신각 타종행사가 열리는 25일 0시를 기해 대통령의 권한을 공식 이양받았으며,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분향한 뒤 취임식에 참석했다.

국립현충원에서는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란 문구를 방명록에 남겼다.

11시부터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영임 명창, 가수 싸이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군악대 팡파르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국무총리 식사, 취임선서, 군악대·의장대 행진과 21발의 예포발사, 당선인 취임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는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가겠다”며,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조경제가 꽃을 피우려면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져야만 한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일어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펼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경제의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또 “경제 주체들이 하나가 되고 다함께 힘을 모을 때 국민이 행복해지고, 국가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며 “저는 그 토대 위에 경제부흥을 이루고, 국민이 행복한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핵불용 원칙을 강조했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을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그 최대 피해자는 바로 북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하루빨리 핵을 내려놓고, 평화와 공동발전의 길로 나오기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임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환송하는 것으로 취임식 일정을 마치고 국회에서 서강대교 입구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친 뒤 광화문광장으로 옮겨 한복을 입고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여한다.

박 대통령은 오후 4시께 세종문화회관에서 외교사절 등 국내외 각계대표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경축연에 참석한다.

저녁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국 경축사절 등 주요 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만찬을 하고 취임행사를 마무리 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다음은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사 전문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해외동포 여러분!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에게 이런 막중한 시대적 소명을 맡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이명박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그리고 세계 각국의 경축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하여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뤄낼 것입니다. 부강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민의 노력과 피와 땀으로 이룩된 것입니다. 하면 된다는 국민들의 강한 의지와 저력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위대한 성취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의 역사는 독일의 광산에서, 열사의 중동 사막에서, 밤새 불이 꺼지지 않은 공장과 연구실에서, 그리고 영하 수십도의 최전방 전선에서 가족과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위대한 우리 국민들이 계셔서 가능했습니다.

저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모든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온 우리 앞에 지금 글로벌 경제 위기와 북한의 핵무장 위협과 같은 안보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본주의 역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도전은 과거와는 달리 우리가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만 극복해나갈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을 믿습니다. 역동적인 우리 국민의 강인함과 저력을 믿습니다.

이제 자랑스런 우리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고자 합니다.

국민 개개인의 행복의 크기가 국력의 크기가 되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새 정부는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첫째,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가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의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기존의 시장을 단순히 확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융합의 터전 위에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창조경제의 중심에는 제가 핵심적인 가치를 두고 있는 과학기술과 IT산업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과학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학기술들을 전 분야에 적용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새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창조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창조경제는 사람이 핵심입니다. 이제 한 사람의 개인이 국가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우리 인재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습니다.

또한 국내의 인재들을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융합형 인재로 키워 미래 한국의 주축으로 삼겠습니다.

창조경제가 꽃을 피우려면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공정한 시장질서가 확립되어야만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땀 흘려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일어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펼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경제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좌절하게 하는 각종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에 종사하던 간에 모두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그런 경제 주체들이 하나가 되고 다함께 힘을 모을 때 국민이 행복해지고, 국가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 토대 위에 경제부흥을 이루고, 국민이 행복한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국가가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국민의 삶이 불안하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국민 행복시대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국민도 기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국민맞춤형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으로 국민들이 근심없이 각자의 일에 즐겁게 종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저는 개인의 꿈을 이루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일은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민 개개인의 능력을 주춧돌로 삼아 국가가 발전하게 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배움을 즐길 수 있고, 일을 사랑할 수 있는 국민이 많아질 때, 진정한 국민행복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입니다. 개인의 능력이 사장되고, 창의성이 상실되는 천편일률적인 경쟁에만 매달려 있으면 우리의 미래도 얼어붙을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모든 학생들의 잠재력을 찾아내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찾아내서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가고, 그것으로 평가받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서 사회에 나와서도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학벌과 스펙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사회에서는 개인의 꿈과 끼가 클 수 없고, 희망도 자랄 수 없습니다. 개개인의 꿈과 끼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학벌위주에서 능력위주로 바꿔가겠습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민 행복의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여성이나 장애인 또는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힘이 아닌 공정한 법이 실현되는 사회, 사회적 약자에게 법이 정의로운 방패가 되어 주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입니다.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입니다.

지금 한류 문화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고,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5천 년 유·무형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정신문화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새 정부에서는 우리 정신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 곳곳에 문화의 가치가 스며들게 하여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의 가치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과 세대와 계층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생활 속의 문화, 문화가 있는 복지, 문화로 더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인종과 언어, 이념과 관습을 넘어 세계가 하나되는 문화, 인류평화발전에 기여하고 기쁨을 나누는 문화, 새 시대의 삶을 바꾸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행복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할 때 꽃 피울 수 있습니다. 저는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그 최대 피해자는 바로 북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은 하루빨리 핵을 내려놓고, 평화와 공동발전의 길로 나오기 바랍니다.

더 이상 핵과 미사일 개발에 아까운 자원을 소모하면서 전 세계에 등을 돌리며 고립을 자초하지 말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함께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우리가 처한 안보 상황이 너무도 엄중하지만 여기에만 머물 수는 없습니다. 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한민족 모두가 보다 풍요롭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확실한 억지력을 바탕으로 남북 간에 신뢰를 쌓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서로 대화하고 약속을 지킬 때 신뢰는 쌓일 수 있습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규범을 준수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진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꿈꾸는 국민행복시대는 동시에 한반도 행복시대를 열고, 지구촌 행복시대를 여는데 기여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 아시아에서 긴장과 갈등을 완화하고 평화와 협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및 아시아, 대양주 국가 등 역내 국가들과 더욱 돈독히 신뢰를 쌓을 것입니다.

나아가 세계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고민하고, 지구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제 18대 대통령의 임무를 시작합니다. 이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입니다.

나라의 국정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나가는 새로운 길에 국민 여러분이 힘을 주시고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국가와 국민이 동반의 길을 함께 걷고,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이 선순환의 구조를 이루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그 길을 성공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이 서로를 믿고 신뢰하면서 동반자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저는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겠습니다.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씻어내고 신뢰의 자본을 쌓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공동의 이익을 위해 같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시절 우리는 콩 한쪽도 나눠먹고 살았습니다. 우리 조상은 늦가을에 감을 따면서 까치밥으로 몇 개의 감을 남겨두는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계와 품앗이라는 공동과 공유의 삶을 살아온 민족입니다. 그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살려서 책임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간다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국민 행복의 새 시대를 반드시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방향을 잃은 자본주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며, 세계가 맞닥뜨린 불확실성의 미래를 해결하는 모범적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저와 정부를 믿고, 새로운 미래로 나가는 길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우리 국민 모두가 또 한 번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3-02-25 오전 9:51:33
새로운 대통령의 손을 굳게 잡아 주자
내가 대통령이라면
대통령의 성공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약속 대통령의 국민통합 기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의미

 

 

 

2013년. 2월19일. 화요일 담은 사진

 

매주 월요일에는 요가를 다니느라고

최초 우리나라 여성 대통령이신 박근혜대통령 취임식을 볼 수없었습니다.

이렇게 동영상을 보면서 향후 5년동안 역대의 대통령보다

더욱 우리나라의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 해주실 것으로 믿어 봅니다. 

경제적인 많은 문제들이 어려움에 처해져 있는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 행복 시대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3년. 2월 25일. 복담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