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솔베이지 송 / 사라 브라이트만 본문
에드바르트 그리그 (Edvard Grieg, 1843~1907, 노르웨이)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그리그작곡가는 베르겐 외곽에 있는 트롤(요정) 숲길을 부인과 함께 산책하고 걸으면서 페르귄트 모음곡을 작곡했답니다 솔베이그의 노래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이런 요정의 숲을 산책하시며 만들어진 작품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 동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그의키는 1m52cm 동상도 실물의 크기입니다 그래도 참으로 멋져보이십니다
노르웨이로 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모습들의 지붕이 많이 보였습니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선착장 옆 화장실을 다녀오다 돌아보면 지붕위에 야생화들이 곱게 피어있기도 했습니다
멋진 풍경 속에 작곡을 하기위한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으로 금방이라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나올 듯 한 멋진 그리그의 동상
노르웨이의 자연풍경은 한폭의 그림 하늘에서 내려준 풍경은 낙원같고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1863년 코펜하겐에서 부인이 된 성악가 니나를 만나 이때에 (마음의 멜로디1865년)를 쓰며 결혼 그리그의 어머니도 피아니스트였으며 그의 어머니의 영향을 크게받고 초기 교육도 담당하고 독일에가서 음악교육을 받아 위대한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그 작곡가 생가에 전시된 생전에 사용했던 피아노
어머니로 부터 초기교육을 독일 음악식으로 교육을 받았던 그리그는 민족주의 작곡가였지만 독일에서 교육을 받은대로 독일 양식이 강했고 벽에는 고전시대의 유명한 초상화들로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그리그가 많은 사람들로 부터 받았던 선물로 장식 된 거실
그리그의 작곡실 내부 이 실내에서 수많은 유명한 작곡들이 탄생했을 것입니다
그리그의 무덤 아름다운 피요르드를 바라보게 되는 무덤보다 돌 무덤에 묻히기를 원했던 그리그는 1907년 9월 4일 64세로 생을 마감 했습니다 그리고 이 무덤에는 성악가인 사랑하는 부인 니나와 함께 묻혀 있다고 합니다
그리그의 돌 무덤 입구
아래 사진들은 복담이 노르웨이에서
밤에도 대낮같이 훤한 백야의 나라, 백야 밤을 보낸 후 아침 7시쯤 무지개가... 이곳저곳 하루에 다른 방향으로... 시간으로..무지개를! 이런 희귀한 일은 내가 태어나구 처음입니다. 우아...! 정말 신비의 나라 노르웨이입니다. 이 시계는 우리나라 시간입니다.ㅎㅎ 우리나라 6월4일 오후 1시 즈음 노르웨이는 6월 3일 아침이었습니다.
릴레르함메르 199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저 멀리 동산 위에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 보입니다 스키 점프대 이지요 이사진을 버스 안에서 담은 것인데요.. 참 예쁘게 잡혔습니다.ㅎㅎ 기사님이 길을 몰라 전화로 통화하는 시간에 우리들은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ㅎㅎㅎ
에그그 ~ 호박에 줄 긋고... 수박꽃이 되구 싶어여~!!
외국인은 옆으로 팔을 펼치십니다 난 그럼 위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피요르드의 물은 정말 푸르고 맑고 마셔도 될 만큼 깨끗한 것 같습니다. 이런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축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의 동반자 사랑하는 친구들 이십니다. 누가 누가 제일 예쁜가염~ㅎㅎ
오래만에 배낭 내려놓구 카메라 내려놓구 홀가분하게 멋진포즈를 ㅎㅎㅎ
유람선에서 잔잔히 흐르는 리듬에따라 체조를 하며 흔들어 봅니다... 사진을 담겠거니 하시지요~ㅎㅎㅎ 이 포즈는 나의 단골 메뉴이라니까요 ㅋㅋㅋ
외국인 내국인 시선을 돌리려고 체조 하나 둘 셋~!! ㅋㅋㅋ 용감한 복담이~!!
노르웨이 여행을 하면서 버스에서 많이 들려주던 노래가 바로 솔베이지의 노래였습니다. 이노래를 감상하고 있으려니 관광 버스를 타고 노르웨이의 들판을 달리는 듯... 2년전에 다녀 온 노르웨이의 강가 옆 파아란 들판에 양떼들...노란 유채꽃 언덕들... 민들레가 곱게 핀 아름다운 들판과 언덕들 또한 나즈막한 동산 풍경들과 작은 마을들이 눈에 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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