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하동균- 나비야 본문

사진활용

하동균- 나비야

복담이 2012. 11. 23. 21:15



 

 



 

나비야

한밤 널 그리워하다
두밤 널 기다리다가
세밤 널 찾아나서~다
그만 눈물이 나~서
울었어
우리 헤어진걸 알~아
다신 만날수가
없는걸 알아
다만 한번쯤 네가
보고 싶은데~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지는데
나비야 나비야
너를 부르던 그 말
날 보며 웃어주던
행복했던 그 날
그리워 그리워
네 얼굴이 그리워
하루만 더 자고 나면
내 눈에 보일까
우리 사랑한게 맞~아
그러다가 그만
끝난게 맞아
항상 사랑한 기억
떠오를때면~
괜스레 웃다가
결국엔 울잖아
나비야 나비야
너를 부르던 그 말
날 보며 웃어주던
행복했던 그 날
그리워 그리워
네 얼굴이 그리워
하루만 더 자고 나면
내 눈에~
내 눈에 보일까
나비야 나비야
너를 부르던 그 말
날 보며 웃어주던
행복했던 그 날~
그리워 그리워
네 얼굴이 그리워~
하루만 더 자고 나면
내 눈에 보일까


 

                

 

 

나비야 노래를 큰아들이 선곡해줘서 넣은 노래입니다.ㅎ~ㅎ

이런 분위기였는지 전혀 몰랐니이다...ㅋㅋ

엄마 사진에는 이 노래가 잘 어우러진다하여 넣은 노래..

그런데 듣다보니 참으로 낭만의 분위기에 젖게 되네여...

이런 삶을 만들어 본적이 없어 이상스럽더니여...ㅋㅋ

아무튼 영화 한편을 보는듯..주제가를 듣는듯..  착각하게 되는데욤!

 

추석때 다녀간 후 오랜만에 모처럼 손주 도운이를 데리고 왔어요

꼬마 녀석이 어떻게 까도남인지여...

자주 접촉을 하지못하고
많은 시간을 나누지 못한 탓인가보네여ㅠㅜㅠㅜ

오늘도 예식장에 가야해서 아침 일찍 서둘러 나왔더니

내가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저희 집으로 간다하네여...

아이그~ 마음은 함께 놀아주지 못해 서운하지만...

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시원한 마음으로~

잘가거라...인사만 하구 보냈네여...

세상 살아가는 것이 이런건가여...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달래며

씁쓸한 웃음만 지어보았습니다.

2012.11월 24일.복담

 



↓↓요기 밑에서부터 복사 하세요,

참 그리웠습니다 향린/박미리 참 길고도 시렸지요 그 겨울, 어딜 보나 꽁꽁 동여맨 것뿐인지라 혹여 내 그리움도 고드름처럼 굳어질까 간간이 서럽기도 했지만 기다림을 주셨기에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답니다 짧은 꼬리의 햇살이 입춘을 물고 와 설움 같은 고드름이 녹기까지 참 많이도 기다렸지요 이 봄을, 장작을 붙여놔도 한기가 일던 혹독한 빙하의 기억들 말끔히 털고 이제 그대와 사랑에 빠질 일만 남았습니다,


하동균 나비야.swf
5.85MB

'사진활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당신이 보고 싶어요 .   (0) 2013.07.02
빗물 :연인들의 이야기 경음악  (0) 2013.01.30
사진편집 -봄이 오면 이해인-1  (0) 2012.11.10
봄바람  (0) 2012.10.21
사랑스런 여인  (0)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