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연희씨와 가을 한낮을 즐겁게 산책을 하면서.. 본문
연희씨와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담은 사진들...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 하더니 이대 교수가 되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할때 2006년에 만나고,
오늘 7년만에 반갑게 만나서 이렇게 산책을 하며 가을 한낮을 즐겨봅니다.
높은 푸른 가을 하늘아래 밝은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맑습니다.
벌써 호수공원에는 곱게 단풍이 물 들어가네여..
연꽃들은 가을빛에 수구러들지만..
수련들은 아직도 곱게 피고있었요.
수련꽃이 수줍은듯 귀여워요~ㅎㅎ
흰수련은 보이는대로..무리져 피어있구여~
멀리 핑크빛 수련은 핑크빛대로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네여..ㅎㅎ
찔레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호수가 들녁에도 완연한 가을빛이 보여요~
곱게 물드는 나무 잎들,억새,갈대...등
무덥던 여름도 잘 견디어 내구여..
가을 들녁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 갈대의 숲들..
풍요롭게 피어있는 들국화의 어우러진 풍경이
마음까지 넉넉하게 만들어주네여..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들이 이쁘고도..이쁘네여...
가을 햇살아래 벌써 이렇게 단풍이 곱게 들어가죠~!
물레방아에서 흐르는 물 소리가 시원함을 느끼기보다 ..
어느새...차갑겠다라구여... ㅎㅎ
맨드라미가 곱게 옷을입고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어요~
참으로! 곱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우리 연희씨가 담은 사진들
워매! 호호 아주매가 수련을 찍는 모습을 ..
내 옆 모습이 이렇했군요~하하하
아하! 내가 어머머! 벌써 단풍이들어가네..했더니
나와 같은 장소에서..ㅎㅎ
요기는 수련들의 군락지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호수공원~ㅎㅎ
이쁘게 잘 찍었어요~ㅎㅎ
앉아보라더니 ...호호호
강의를 끝내자마자 먼길을 오게해서 미안하구 또한, 방갑구..고마웠네요.
오늘 귀한시간 내어 주었는데.. 기대한 것 만큼 좋은 시간이 되었는지....
아무튼 힘들게 공부했는데 훌륭한 교수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수가 되기를요.
2012.9.26. 복담이 아주매가
안녕?
몸은 늙어 볼폼 없는데 아직 필요한지 부르는 곳이 많아
토. 일요일도 원고 쓰고 강의안 작성에 바쁘네요
해외여행 가서 만난 친구로 끈끈하게 연락하고
만나고 정을 나눈다니까
많은 사람들이 복담씨를 좋은 분이라며 칭송하네요
그런데 부러운것 있어요
성산은 태풍에 날라갈 정도이건만
복담씨는 성격이 좋으셔서 몸매가 여유있으셔서 부러워요
진심 그러면서 미모를 갖추시고 포용과 배려심 존경 합니다
안성시는 2012년 세계민속축제가
1일부터 14일 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요
시간 되시면 13일쯤 오시면 안내하겠습니다.
성산(청송) 이갑세
2010년 9월8일 안성 바우덕이 축제때에 초대받아
선생님 반 주부대학생들과 현장체험 야외 수업후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분은 전 평택 여고 교장 선생님 이십니다.
2006년 베트남에 여행을 갔을때 같은 일행이셨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소식을 전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위에 연희씨는 이분의 막내 따님이시구요..
카페에 올릴 만한 자료는 아니지만 ...
세상을 정말 열정적으로 사시고,
모범적인 삶을 사시기에 올려보았습니다.
누구든지 맡은일에 하고자하는 일에
열심한다면 존경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분이 전직 교육자이셨는지 모르고
우리 동창들은 늙고 나이든 분이라 싫다구해서
제가 이분과 따님하고 함께
식탁도..버스 좌석도..
그런 배려덕분으로 지금까지 저를 이쁘게 보아주시네요,,ㅎㅎ
그리고 교육자료로 복담이를 많이 활용하시구 있다하십니다.
경로사상을요..ㅎㅎ
삶이란 뭐 별것 아닙니다.
한순간이라도...
소중하게, 즐겁게, 아름답고, 멋지게..
복담이가 사랑하는 표어입니다.
2012년 10월9일 한글날 복담.
이글은 동화마을 카페에 올리면서 쓴 글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시온지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해진 듯 합니다.
독감 예방도 하시구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가 돌아 왔습니다.
물론 잘 관리하실 줄 압니다만 ...
늘 바쁘시기에 걱정을 좀 했습니다. ㅎ~ㅎ
선생님께서 저를 또 불러 주시는데요..
강원도 설악산에 동창 친구들과
12일부터 ~14일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한달 전에 계획된 일이라서요..
선생님도 뵙고 싶구 ..
안성에도 가보구 싶었는데요..
10월이 가기전 아름다운 가을!
단풍철에 꼭! 뵈어야합니다.ㅎㅎ
참! 안성 거봉 포도는 끝이나겠지요..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구 연희아씨는...
어쩜! 마음도 행동도 모두 예쁜지요~
그냥 제마음이 뿌듯하고 흐믓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번에 초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제가 갈 수 없어서 정말 죄송할뿐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마음깊이 기원하겠습니다.
2012년 10월 7일.복담올림
이사진 예전에 안성에서 ~기억나시지요...
사진을 편집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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