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친구와 도란도란 얘기 하고프다 [복담이 글] 본문
화려 하지도 잘 꾸미지 않았어도 자연 그대로 그냥 머물고 싶은 소담스럽고 포근하고 따뜻한 곳
이곳에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픈 친구가 내 곁에 있기에 항상 그 얼굴을 그려 본다
가끔씩 먼저 안부를 묻고 늘 조심 하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슴을 열게한다
이 세상에 이런 친구가 내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새삼 느끼게 하는 이 아침 이기에
오늘은 내가 먼저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로 인사를 전해 주고 함께 하지는 않아도 차 한잔으로 마주 하렵니다.
2010 3.30.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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