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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말하는 법' 배우기와 대화 잘 하는 방법 본문

말,글솜씨

'말하는 법' 배우기와 대화 잘 하는 방법

복담이 2012. 5. 25. 09:50

 

 

 

 

 

 

 

 

 

'말하는 법' 배우기

사람은 어릴 때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평생 배울 수 없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옹알거리는 과정에서
특정한 얼굴근육들이 다듬어지고, 혀, 입술, 뺨,
턱이 만들어지고 귀가 처리하게 될 언어의 형태가
잡혀간다. 아기는 자기가 듣는 소리를 따라한다.
아기의 혀, 입, 턱, 뺨근육이 귀로 들은 소리를
정확히 모방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조정연습이 필요하다.


- 수지 오바크의《몸에 갇힌 사람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배운 사람과 그냥저냥 배운 사람은
그 격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모든 배움은 반드시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배우는 것도
놓칩니다. 그 때를 잘 아는 것이 좋은 부모,
좋은 스승, 좋은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때'가 같습니다.


 

 

대화 잘 하는 방법

 





대화 잘 하는법 /  사진 . 편집 /  박알미






하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하라






둘..
분위기에 맞는 말을 해라






셋..
입이 아닌
가슴으로 말하라






넷..
밝은
표정으로 말하자






다섯 ..
타이밍에 맞춰
방망이를 휘둘러야 공이 맞는 법이다






여섯
적절한 양념으로 맛을 더해라.
전혀 다른 말이 될 것이다.






일곱..
모르면 솔직히 모른다고 하라






여덟..
말을 어렵게 하는 사람 vs 쉽게 하는 사람






아홉..
진정한 달변가는
열심히 떠드는 사람이 아니라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이다.






열..
상대방의 얘기를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은 복명복창하듯 따라하라






열하나..
상대의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중간에 자르고 들어가지 마라.






열둘 ..
상대의 대화에 적절한 반응을 취하라






열셋..
상대방을 바라보고 말을 하라






열 넷..
자기자랑을 하는데
열올리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다



 

열 다섯
항상 몇 수 앞을 읽어라



 

열 여섯 ..
정치와 종교얘기는 가능한 피하도록



 

열 일곱..
때로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예행연습을 하라






열 여덟..
자신이 하는 말을 녹음하여 다시 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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