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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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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자녀

내어머니 내아버지

복담이 2012. 5. 7. 01:00

 

내어머니 내아버지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드는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특별히 좋아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짧은 파마 머리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날씬해지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는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웃는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는 것을 보고
마냥 기뻐만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는 여자라고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배가 불러와 비싼 음식 앞에서는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양복 입고 넥타이 매는것을
싫어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안주머니에는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좋아하시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길을 걸어가도
조금도 두려워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눈에는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객지로
떠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나, 당신의 자식이었을 때는 미처 몰랐더랍니다.

당신이 그랬듯, 나도 이제 당신처럼
내 자식의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제서야 알아차린
당신의 가슴과 그 눈물을 가슴에 담고
당신의 사랑이 무척 그리운 이 시간에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는
고마운 두분께 외쳐봅니다.
" 사랑합니다 .... 내 어머니, 아버지 !!! "
-모셔온글-

 

 


부모님들 모시고

아름다운 시간 보내세요.

살아 계실때 효도해 드리고

항상 따뜻하고 다정하게 해 드리세요.

돌아가신 다음에 못해드린 것 무척 후회 된답니다.

 

 

어버이날


 
어머님 은혜 (노래)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애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 보다도 넓은 것 같애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지금은 두분이 하늘 길 가시어 안 계시고 
어느덧 제나이도 60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제 곁에 계실 때는, 아니 살아 계실때는 부모님의 은혜가 무엇인줄 ...
딸 다섯 중에 맡딸임에도 당연히 받고 살아가는 것이려니 했습니다.
이제 무엇인가 깨닫고 보니 부모님께서는 제 곁에 안계십니다.
날씨도 그렇지만 음악을 듣고 있으려니.... 마음이 울컥 하고 옛일들이 기억나서요......
한참을 머물러 음악을 들으며  빨간 카네이션을 바라보고 부모님을 그리워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1년.  5월7일. 어버이날에.복담씀.

 

 

 

내아버지 내어머니

그리고 내형제 자매

 

5월은 푸르고 맑은 날이 많고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행사들이 많습니다.

길을 걷다가 노부부가 힘겹게

서로를 부축하고 걷는 모습을 바라보며,

내아버지와 내어머니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계신다면 구순을 넘으신 아버지 

그리고 구순을 바라 보시는 어머님이 되셨을 텐데요... 

노부모님들을 길에서 만나게 될때와,

한해 한해가 갈수록 부모님이 더욱 생각이납니다.

어머님 은혜의 노래를 불러드리며 색종이로 꽃을 만들고

가슴에 달아드렸던 기억이 얼마 되지않았다고 느껴지는데요,

어느새 2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해마다 어버이날이 되면, 내 아들에게 받는 기쁨보다는,

내부모님께 못해드린 것들이 더욱 많아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 세월에는 너무나 몰랐고 부모님께는 받는 것인줄만 알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남동생 하나도 먼저 하늘길을 가고 없어서인지...

부모는 물론 가족잃은 슬픔이 커져감에 마음이 울쩍합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족들의 소중함을 더욱 느껴지는 오늘,

살아있는 축복 속에서 부모님께도 형제,자매들에게도 더욱,

따듯한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겠슴을 깨닫게합니다.

가족들이 내게 잘 하기를 바라지않을겁니다.

생각이 날때마다 내가먼저 잘해야겠습니다.

네가 옆에있어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하고 소중하다구요~~

2012년. 5월 7일. 복담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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