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4월의 노래 / 박목월(朴木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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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와도 한참 온 것 같은데요...
봄 같지가 않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春 : 봄 춘 * 來 : 올 래 不 : 아닐 불 * 似 : 같을 사 * 春 : 봄 춘]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뜻으로, 시기에 어울릴 만한 상황이 아닐때..
안녕하세요~~
봄 속에 겨울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겨울 나그네가 봄의 처녀를 무척 사랑하고 있는가 봅니다...
놓아주고 싶지않아 4월의 노래속에서도 눈송이를 펄펄 날려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곧 마지막 인사 준비를 하려하지는 않을가 기대를 해 보렵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짧은 봄 맞이가 되지는 않을지요...
어렸을 때 4월 5일에 나무심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마에 땀을 뻘뻘 흘리며 동산에 소나무를 심고 밤나무를 심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
4월의 시와,노래를 감상했습니다.
저의 블방을 다녀 가시는 분들이 모두 강건하시기를 바라며 ...
4월 내내 행복하시고 즐거움 가득 안아 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2년, 4월 5일.복담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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