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오늘이 春分 (2012.3.20.<음2.28>) 본문
오늘이 春分 (2012.3.20.<음2.28>) 낮과 밤의 시간이 똑 같은 날입니다. 올해는 여느해보다 봄이 늦게 오는 것 같습니다. 동쪽 산간에는 눈이오고 꽃샘추위도 심한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들 노인의 건강 관리가 한겨울보다 유념하셔야 되겠습니다.(松溪)
절기(節氣)
춘분점은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이다. 춘분을 전후하여 철 이른 화초는 파종을 한다. 그리고 아울러 화단의 흙을 일구어 며칠 남지 않은 식목일을 위하여 씨뿌릴 준비를 한다.
춘분을 즈음하여 농가에서는 농사준비에 바쁘다. 특히, 농사의 시작인 초경(初耕)을 엄숙하게 행하여야만 한해 동안 걱정없이 풍족하게 지낼 수 있다고 믿는다. 또 음력 2월중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 “2월 바람에 김치독 깨진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2월 바람은 동짓달 바람처럼 매섭고 차다.
이는 풍신(風神)이 샘이 나서 꽃을 피우지 못하게 바람을 불게 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꽃샘’이라고 한다. 한편, 이때에는 고기잡이를 나가지 않고 먼 길 가는 배도 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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