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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오늘(2.19)이 대동강이 풀인다는 雨水 입니다 본문

문화공간

오늘(2.19)이 대동강이 풀인다는 雨水 입니다

복담이 2012. 2. 19. 17:54

 

 

 

 

                                               
                     
                                                                      
오늘(2.19)이 대동강이 풀인다는 雨水 입니다

  

(24절기도)
A

 

오늘은  雨水 
우수(雨水)는 24절기(節氣)의 둘째로 입춘(立春) 후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전후.

임진년(壬辰年) 올해는 2월 19일(일)이 우수날 입니다.

우수(雨水)는 태양이 황경(黃經) 330°에 올 때 우수 입기일(雨水入期日)이 되는데,

음력 정월(1월.正月)의 중기이며 절기 상으로 입춘(立春)과 경칩(驚蟄) 사이에 있다.

 

날씨가 거의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로서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인데,

       올해는 상공의 찬기류로 우수라고 해도 한파가 유례없이 매섭운 것으로 보아  

아직도 동장군(冬將軍)의 마지막 안간힘은 남아 있다.

 

예로부터 우수(雨水)·경칩(驚蟄 - 동면하던 동물들이 날이 따뜻해져 땅속에서

잠을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얼러 붙은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하여 이에

봄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문턱이다.
이것은 우수·경칩 때에는 추위가 물러나서 얼었던 대동강물의 얼음이

전부 녹아버리게 된다는 뜻이다.

전통에선 우수 이후 경칩까지의 15일간을 3후(三候)로 5일씩 나누어

①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②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③ 초목에는 싹이 튼다고 하였다.
이 우수를 기준으로, 수달은 강이 풀리면서 물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하고, 추운 지방의 새인 기러기는 봄기운을 피하여

다시 추운 북쪽으로 날아가고, 봄은 어느새 완연하여 초목에 싹이

트게 되는 시기이다. 그렇지만 아직 날씨는 여전히 엄동으로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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