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 본문
한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려운 생활을 극복하시고
아름답고 소중한 가정 안에서,
가장으로서 뿐아니라.
많은 장애인들의 정신적 지주로서
훌륭한 삶을 개척해 오신 강영우 박사님의
글을 읽음에 영광이고,
가슴깊은 감동이라 이글을 올려봅니다.
삶과 죽음에
즉, 생로병사에 이르는 삶이라면,
누구나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지요.
물론 저 또한 두려움이 앞서
책장을 혹은 글들을 넘기고 싶지않고
덮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가슴깊이 뭉쿨!
마구 휘집어 놓았기에...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읽으면서,
나의 삶까지 깨닫고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가지는
2011년의 송년 3여일을 남긴 지금,
이내용의 글을 읽고 귀감이 되어
제 블러그에 올려봅니다.
나는 정상인으로서 얼마만큼
잘 살아오고 있었는가...!!
많이 생각하고 깊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강영우 박사님과 석은옥 여사님의,
아름다운 삶을 배우고 싶습니다.닮고 싶습니다.
모든 시련과 고통의 굴레에서도 희망을 안겨주시고
얼마 남지 않은 이세상의 삶을 정리하시는 글...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남겨주심에
두분께 감사를드립니다.
병상에서 암과 투병중이신 하루하루의 삶이
힘드시더라도 질 극복하시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고
잘 견디어 내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2011년,12월 29일 아침 복담이.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에게 쓴 어느 어머니의 글 (0) | 2012.02.10 |
---|---|
여인은 꽃잎 같지만 엄마는 무쇠 같더라 (0) | 2012.02.10 |
1. 박정희와 박태준 (0) | 2011.12.17 |
재미있는 만리장성(萬里長城) 이야기 (0) | 2011.08.11 |
배려가 실수 (내일을 준비하는 지혜와 겸손) (0) | 2011.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