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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내 사랑이 이가을에 아름다운 전설이고 싶다 (옮긴글) 본문

행복,사랑

내 사랑이 이가을에 아름다운 전설이고 싶다 (옮긴글)

복담이 2011. 11. 21. 22:06


 가을 길





11월 2일, 고봉산 습지공원에서어느날 공원을 걸으면서 고운 단풍잎을 찾아 사진에 담으려니... 멀리서 쉬고 계시는 노부부께서 사진안에 잡혔습니다.먼 훗날 나도..... 저런 모습으로 비쳐질 것 같기도 하구여~~ 다정스럽게 한길을 가시다가 삶의 고단한 짐 잠시 내리시어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 잠시 편히 쉬고 계신 모습에서, 두분의 동행길이 아름답게 느껴지기에 깊어가는 가을 속에 잠시 멈추어 쉼없이 가는 시간을 늦추어 보렵니다.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 밖의 흑법사(다육식물)와 가을 풍경

싸늘한 바람에 잎들의 오그리고 가을이라고

잎끝에는 손톱긑에 물들인 봉숭아 물처럼  단풍이 들어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