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아픈 마음 풀어주기 본문
아픈 마음 풀어주기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0) | 2011.11.06 |
---|---|
인연따라 가는 인생 (0) | 2011.11.03 |
10월을 보내는 마지막 날에 (0) | 2011.10.31 |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0) | 2011.10.29 |
좋은 글 모음 (0) | 2011.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