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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2011년 8.30-2021년 8월30일-전자여권으로 교환함 본문

생활 이야기

2011년 8.30-2021년 8월30일-전자여권으로 교환함

복담이 2011. 9. 1. 09:35

 

 

 

전자여권으로 교환한날 (10년 복수 여권)

2011년 8.30-2021년 8월30일

 

 

여권 진행절차

여권 만들 때(본인작성)

1,안내-신청서작성

2,수수료 10년 복수 여권시 (55.000)수납후 (번호표)

3,접수- 신청서와,신분증,양손 검지로 지문 찍은후,접수증 받고 귀가

 

 ※ 참고 -(여권 찾는기간은 3~5일 정도)

 

찾을 때

1,번호표를 뽑는다.

2,찾는곳(접수증,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준비 )

3,찾을때 여권 잘못 된 글자 확인 후 사인-귀가)

 

 

 

 

 

조용한 기다림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
기다림의 마음을 가져 본 사람들은
관계 이후에도 사람에 대한 미움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 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

조급하지 말기,
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ㅡ김이율 힐링에세이
'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中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