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영 허브랜드 (2011년, 8월16일)

 

 

비가 자주 내려서  분수가 멋있게 뿜어주는데요...

별로 아름다움을 모르겠습니다.

물... 빗물...너무 자주 보아서 그런가 봅니다.

 

 

이렇게 사진을 담고있는 순간에도 ~~

안개비는 이어이어.....

 

 

작은 잎새에 수정구슬이 대롱대롱 ...

송글송글~~ 맺혀있네요~~

 

 

수정 구슬을 대롱대롱~~ 송송송~~~

작은 잎새들이 너무 귀엽구 예쁘네요~~~~

 

 

 

그렇지만 화사한 작은 꽃들은 활짝~ 얼굴을 펼수가 없어요...

무척 안스럽습니다.

 

 

 

 

허브랜드의 유의사항

 

 

 

유럽풍으로 보이시지요~~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의자가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오리고기 훈제를 하려고  숯불을 지폈습니다~~ㅎㅎ

 

 

예전에는 이자리에  아름다운 화분들이 많았는데요...

초라해 보입니다.

아마도 비가 너무 잦아서 그런가 봅니다.

 

 

 

 

 

 

 

 

 

 

 

허브 향기가 얼마나 강하게 코를 자극하던지...

너무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Herb차를 마시는 곳이지요~~

 

 

 

 

 

 

 

이슬비를 맞은 꽃과 잎에 

가장 맑고 투명한 보석!

수정 구슬이 송송송~~~~

 

 

 

 

 

 

희뿌연 안개속에 살프시 내리고 있는 이슬비에...

얼굴이 간지러운 듯 모두 고개를 수그리고 있는 프록스 꽃들이지요.

 

 

유난히도 잦은 비에~

허브들도 제대로 햇볕을 받지 못하고,

시들어 버린 꽃들도 많습니다.

 

 

방울 토마토도 역시 햇볕을 그리워하며....

애타게 기다리는 듯 합니다.

 

 

 

 

 

 

 

 

 

 

 

비를 맞은 복숭아 나무가,

축~~ 쳐져서  힘겁게 보여요~~

 

 

 

이렇게 자주 내리는 비 때문에 ...

언제 저 복숭아가 빨갛게 익을 수 있을런지요,

매우 안스러워 보입니다.

 

 

 

 

 

예전에는 매장이 없었는데요...

 새로 건물을  멋지게 ~~

잠시 머물러 봅니다.

 

 

 

 

 

 

 

 

2007년도에 이곳에서 허브( Herb's) 차(tea),

화분(라밴다,로즈마리...등)

구입하러 왔었기에 한번 머물러 보았는데요...

전보다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허브밭을 거닐며 사진을 담을 때, 

나무 숲속에서 매미의 청량한 노래가 너무 듣기 좋았지요.

오랫동안 비가 내려서 그런지 허브가 많이 줄어든 기분이 듭니다.

전에는 화려하고,상큼하고, 아름다운  허브동산 이었는데...

그리구 친절하셨던 아저씨도 안계시고...

한바퀴를 산책 하면서 매미의 청량한 노래 소리만 담아 왔지요... 매앰 맴맴...

 

 


   보슬비 오는 거리 / 김인배 트럼펫 연주 

 

 

아래 동영상에  아름답고 청아한 매미의 노래 소리를 담아 왔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서 나들이를 못하고 집안에만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하지만 정신이 혼미해지는 기분이랍니다.

경기도 일영에 있는 허브랜드를 찾아왔습니다.

안개가 가득한 사진은 뿌옇고, 많이 흔들렸지만...

매미의 청량한 노래 소리가 답답했던 찌든 마음을 맑고, 시원하게 해줍니다.

음악을 들으시면서 매미의 노래 반주도 함께 동시에 켜서 들어 보셔요~~

기분이 매우 좋아지시고, 무척 ~~ 행복해 지실거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