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후회없이 살 수만 있다면/용혜원 본문

명시

후회없이 살 수만 있다면/용혜원

복담이 2011. 6. 28. 22:05

 

 


 

 

오래만 산다고 행복할까 살며
느끼며 세상에 익숙할 때 쯤이면

 

 


 

 

뒷 모습조차 남겨두지 못하고
죽음이란 낯선 곳으로
떠나야 하는 인생살이

 

 

 

 

세월이 흘러만 간다 하여도
툴툴 털어 버리 듯 아무런 미련없이
아무런 후회없이 살 수만 있다면
언제 떠난다 하여도 그 얼마나 행복할까

 

- 용혜원님의 글에서 -

 

 


524


'명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은 해바라기 사랑이라 하지요/우련 신경희  (0) 2011.07.14
여름엽서 /이외수  (0) 2011.07.07
국군은 죽어서도 말한다/모윤숙  (0) 2011.06.23
님의 침묵/한용운  (0) 2011.06.23
사랑을 받는 그릇  (0)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