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만남의 기쁨! 헤어짐과 아쉬움 [복담이 글] 본문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내 동생 둘째 "로사"
춥고 먼 나라 춥기 때문에
더욱더 멀게 느껴지는 곳
우리 동생 둘째
여동생이 사는나라
설날에 왔다가
보름이 되어서 갔지만
찰 밥 한 그릇
못 먹여 보낸 것이
못내 아쉬워~!!
이렇게 글을 적어 보고싶다
함께 있을 땐 귀찮아 하고
떠나 보내고 나니 홀가분 하면서..
가슴이 메어온다...
맛있게 먹던 모습 눈에 아른거려
마음이 아파온다...
우리 지금은 힘들어도
반드시 즐겁게 살게 될거야~!!
둘째야!! 힘내!
아자~ 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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