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으로 본문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남은 여생 건강하게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세요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는
붉은 카네이션 한송이
아린 가슴으로
제 손이 떨려오는 마음입니다
고운 모습 어디로 가고
주름만 남은 모습
의연하시려 애쓰시는 모습이
아픔으로만 다가 옵니다
섬섬옥수 고왔던 손
팔남매 키우시느라
거칠어진 왕칼퀴가 되셨기에
이 마음 아리고 더 아픕니다
젊어셨던 그 몸집
팔남매 위해 사위고 내려
새털같이 가벼워지셨어도
자식 앞엔 언제나
고통없는 어른 모습 지키시려
애쓰시는 모습에 가슴 아픕니다
아버지,어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모셔온글
'부부,자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2,세상 아내들에게 드리는 글. 3, ♬ 남자의 수명은 아내때문 ♥ (0) | 2011.07.15 |
---|---|
아부지 (0) | 2011.05.11 |
어머님 은혜 (0) | 2011.05.07 |
아내의 값진자리 (0) | 2011.05.05 |
행복한 부부 생활은 이렇게 (0) | 2011.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