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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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지금 누가 오고 있느냐
흙먼지 자욱한 꽃샘바람 먼 산이 꿈틀거린다
나른한 햇볕 아래 선잠 깬 나무들이 기지개 켜듯
하늘을 힘껏 밀어올리자 -임영조 시에서-
임영조 시인님 꽃샘바람이 아닌
방사능을 듬북 안은 황사 바람이
사람들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있답니다
방안에서 당신의 시로 봄의 평화를 느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