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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바이욘사원의 앙코르돔 본문

캄보디아,태국

바이욘사원의 앙코르돔

복담이 2011. 1. 24. 14:24

.

 

 

특이한 형태의 부처님의 4면 상

 

 

 

 

 

 

 

 

캄보디아인들은 체구가 무척 작았지만

야무지게 보였습니다

 

 

임흥기씨 부부

 

 

임헌성씨 부부

 

 

 

남편과 나의 손 모양이 ㅎㅎㅎ

 

 

이사진은 캄보디아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현지 캄보디아 사람들,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즈도 취해주고 사진도 함께... 

한국돈 천원씩을 받습니다.

의상이 무척 화려하지요.

 

 

 

 

 

 

 

오른쪽은 악한 신이 늘어서 있고,

왼쪽은 선한 신이 늘어서서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성문 제일 아래 계단에는 연꽃과 연결된 코끼리의 긴 코와 머리,

그 위에 인드라 신, 가루다 등이 있고,

이런 조각들이 가운데를 비워놓아,

사방에서 중앙을 향해 쌓아 올라가 높은 회랑을 만들었고,

거기에 앙코르 제국의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

또는 부처의 얼굴이라는 눈을 지그시 감은...

각 각 다른 표정의 거대한 얼굴이 4면을 보고 있고 기둥이나,

첨탑의 무수한 조각 중에는 천상의 요정

압살라가 혼자 혹은 2, 3인씩 꼭 조각되어 있었다.

 

 바이욘 사원은 12세기 후반에 건립된 불교 양식의 건축물로

앙코르 톰의 정 중앙에 위치하며 200여 개의 얼굴로 구성된

54개의 탑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얼굴은 힌두교의 창조신인 부라마의 얼굴로 믿어 졌으며,

또한 불교의 자비로운 보살의 얼굴로 간주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작은 탑들은 중앙의 첨탑을 둘러쌓고 있고

모든 입구가 첨탑으로 모이게 되어 있었다.

문을 지나 왼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벽면 약 120m를 가득 채운 부조를 볼 수 있는데...

참 족(베트남)과의 전쟁을 그린 코끼리를 타고

전쟁에 나가는 장수와 병사의 모습,

전쟁장면, 승전장면 등,

돈래삽 호수의 생활을 그린

고기 잡는 어부, 배 밑의 물고기 떼, 잠수부 등,

닭싸움 장면, 잎줄기까지

조각된 나뭇잎 하나 하나가 표현된

 나무 아래 이야기하는 여인들,

커다란 수래 바퀴를 단 수레에 물건을 싣고 가는

남녀, 어린이들, 새들,

기둥에 부조되어 요염하게 춤추는 압살라 여신 등

수많은 이야기를 담은 부조가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3층을 가득 메운 사면 상들은 얼굴이 같은 것이 하나도 없었으며 .

뒤쪽으로 나오면 아직 복원하지 못한 유적들이 쌓여 있었으며,

700만 명을 학살한 공산정권의 폴 포트가 영광스러운 앙코르 제국의 후예로서,

긍지를 가지고 옛 영광을 다시 찾겠다고,

1,100명의 석공을 키워 복원 작업을 했으나

대 학살시 다 죽여 버리고,

현재는 그 중 3명만이 남아 복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한다.

바이욘 사원을 나와 왕궁으로 가는 길은

축대로 쌓여져 지면 보다 높게 길이 나있으며,

이 축대에도 온갖 조각상으로 덮여 있었고

그 앞으로 넓은 광장이 펼쳐져 있었다.

 

 

 

 

 

 

 

 우리 일행들 가이드 설명을 진지한 자세로

정말 공부도 잘하십니다

특히 "서 광훈 님"께서요

.

 

 

 

바이욘 사원에서 내려 오는길에 아리랑 노래가 나옵니다 ㅎㅎ

악기를 다루는 분들은  모두 (맹인) 장애인 같습니다

 

 

 

 

우리들을 어떻게 알았을까... 

눈이 안보이는데 한국노래를 연주를 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남편은 꽹가리 상쇠니까요~

어느 악기든지 자신이 있나봅니다 ㅋㅋㅋ

 

 

우리부부 부창부수이지요.ㅋㅋㅋ 잘 ~넘어갑니다.

 자리를 펴 놓았을때... 때는 이때입니다 ㅎㅎ 

이럴때는 구경군 이기보다

구경을 하도록 연기자가 되어 보는 것이죠~~

 

 

우리부부 그냥 지나치지 못하구 함께 어울립니다.

조금 연출비를 내구여~~저희는 맑은 정신입니다 ㅎㅎㅎ

남들은 우리가 맥주라도...

전혀 아닙니다 .ㅎㅎ

다만 맹인이신 캄보디아 사람들이,

우리들의 발자국 소리를 멀리서 듣고

아리랑을 연주해 주는 것이 신기하고,

또~ 신명이 나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이죠.

연주비 조금내고요, 우리부부 캄보디아 땅에서...

얼쑤~! 한바탕 신명 풀어보고...

와우~~ 기분 짱있습니다.

피곤도  한번에 날아 갔구여~~우헤헤헤헤헤

 

 

 

신명에,춤 바람에 땀도 식힐겸

나룻배에 올라 보았습니다...ㅎㅎ

 

 

 

거리를 잠깐~~!!

무척 오랜세월의 시간을 거스러 올라 간 것 같았습니다.

 

 

우리 부부들의 단체사진~~

캄보디아 여행에서는 오전,오후로 나눠서 여행을 하고

한낮 점심에는 호텔에서 쉬라고 하던걸요...

40도를 넘나드는 날씨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구 어디를 가든지 걷는데가 많았구요...

보이시죠...

땅이 무척 건조하고 마른 흙가루라

먼지도 대단하던걸요.

 

 

 

 

점심후 호텔서 쉬고나서 오후 여행~

버스로 이동중에...